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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씨티銀 소매금융 철수"...고승범 "소비자 보호·고용안정 관리"

한국씨티銀, 소비자금융 부문 철수 선언...WM·카드 분리 매각 무게
고 위원장 "소비자 피해, 거래질서 유지, 고용안정 모니터링 할 것"

 

【 청년일보 】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철수에 대해 "소비자 피해를 비롯해 거래질서 유지, 고용안정 등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6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철수와 관련해 대한민국 고객과 노동자를 지키는 관점에서 노력을 다해달라'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4월 소비자금융 사업부문 철수를 선언했다. 이는 2004년 옛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씨티은행으로 공식 출범한 지 17년 만이다.

 

이에 한국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 부문 철수 방법으로 통매각, 부분매각, 단계적 폐지(청산) 모두를 고려한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현실적으로 통매각 보다는 인수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자산관리(WM)·카드 부문을 분리해서 매각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그동안 소비자금융 부문 인수의향서(LOI)를 내고 실사에 참여했던 복수의 금융사와 매각 조건을 협의해왔지만, 직원 고용 승계 규모 등을 두고 의견 차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민 의원은 "씨티은행이 철수하겠다는 곳이 한국뿐만이 아니다"라며 대만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지난 4월 대만 금융관리위원회는 (씨티은행 철수와 관련해) 법에 따라 신중하게 씨티은행이 대만 소비자 금융시장에서 철수하는 과정을 심사할 것"이라며 "직원의 고용안정과 고객 보호, 후속 경영안정을 보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금융위도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고 위원장은 "소비자 피해 방지, 거래질서 유지, 고용안전 보장 등에 대해 챙겨 보겠다"고 답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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