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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기사]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 "보합 수준 등락"...서울시 발주공사, 직접감리로 전환 外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기사는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값이 보합 수준에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이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0.23% 오른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중 4개 지역이 약세(-2.06∼-0.49%)로 전환됐다.

 

또한 서울시가 앞으로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관리를 민간업체가 대행하는 '책임감리' 방식에서 공무원이 상주하며 관리하는 '공무원 직접감리'로 전환한다.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안전과 품질을 빈틈없이 챙기겠다는 의도다.

 

아울러 롯데건설이 지난 12일 본사에서 아세아종합건설과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에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 4곳 약세…13곳 강보합"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값이 보합 수준에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나.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0.23% 오른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중 4개 지역이 약세(-2.06∼-0.49%)로 전환. 나머지 13개 지역은 강보합(0.04∼1.84%)을 나타냈다.

 

서울(0.04%), 경기(0.65%)는 소폭이나마 상승했지만, 인천은 1.15% 하락.

 

지방 광역시에서는 대구(-0.97%)와 대전(-0.49%)이 미분양 주택 증가와 가격 부담에 약세 나타냈으나 광주(0.88%), 부산(0.40%), 울산(0.14%)은 소폭 올라.

 

기타 지방에서는 세종시(-2.06%)의 아파트값이 하락했지만 제주(1.84%), 강원(1.71%), 경남(1.51%), 전북(1.23%), 경북(0.57%), 충남(0.35%), 전남(0.24%), 충북(0.20%)은 상승.

 

서울시 “공공 공사 직접 감리“...“동영상 기록 의무화”

 

서울시가 앞으로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관리를 민간업체가 대행하는 '책임감리' 방식에서 공무원이 상주하며 관리하는 '공무원 직접감리'로 전환.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안전과 품질을 빈틈없이 챙기겠다는 의도. 당장 성산대교 바닥 판 균열 보수공사부터 직접감리 시범 적용.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공공 발주공사에 대한 안전·품질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혀.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광주아파트 붕괴사고 등을 계기로 올해 초부터 '건설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건설 안전과 품질 수준을 혁신할 다양한 방안 논의해왔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대책 마련.

 

우선 시는 현재 책임감리(건설사업관리) 방식으로 민간감리회사에 맡기는 공공 발주공사 현장관리를 공무원 직접감리로 전환.

 

아울러 공사비 100억원 이상인 시 발주 공사장의 시공과정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하도록 의무화.

 

롯데건설, 부동산 개발사업 강화...아세아종합건설과 MOU

 

롯데건설은 지난 12일 본사에서 아세아종합건설과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혀.

 

양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의정부 직동공원 사업에서부터 협업해, 지난해 7월 강릉 최고 입지인 교동에 롯데캐슬 시그니처 1305세대 공급.

 

현재는 총 사업비 2조 원가량의 경기도 광주역 쌍령근린공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외에도 수도권 및 강원도에서도 사업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MOU 계기로 양사 간에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 구축해 롯데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업무 등 개발업무 일체의 전문성 제공.

 

아세아종합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토지 확보, 인허가, 자금조달 등을 추진 예정.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프로젝트 구도를 공동 개발해 양질의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

 

 

3기 신도시 사전청약 25일부터 접수 가능

 

오는 25일부터 4800여 가구에 달하는 공공 사전청약 시작.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남양주 왕숙, 남양주 왕숙2, 고양 창릉 등 5개 지구 4763가구에 대한 공공 사전청약 접수 시작.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로, 지구지정→지구계획 승인→사전청약→사업승인→주택착공→본 청약의 순서 진행.

 

정부는 이번 공급분 이후 공공 사전청약 계획은 새 정부 주택공급 로드맵 등과 연계해 새롭게 마련 계획.

 

이에 따라 올해 말에는 목돈이 부족한 청년 실수요자를 위한 청년 원가주택 등 새로운 유형의 공공 분양주택이 최초로 공급한다는 계획.

 

DL건설, ESG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DL건설이 최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초로 자체 발간.

 

이 보고서는 지난해 DL건설 본사 및 국내사업장 전체를 기준으로 작성.

 

특히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대외 공시 자료와 정부 기관 등의 신고 자료를 근거로 최근 3개년의 정보 담아.

 

DL건설은 협력사 30여곳 대상으로 ESG 관련 이해도 확대와 인적 역량 강화 위해 ESG 교육 지원 및 ESG 인증(등급 평가) 비용 지원, ESG 관련 기관 컨설팅 지원 등 진행 예정.

 

DL건설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발간 취지 설명.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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