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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건설·부동산 주요기사] 서울 아파트 2년2개월 만에 최대 낙폭…경찰청·국토부, ‘전세사기’ 대대적 합동 단속 外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기사는 지난주 한국은행의 사상 첫 '빅 스텝' 단행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이 2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이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4%) 대비 0.05% 하락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사기에 엄정 대처하라고 주문한 가운데 경찰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대적인 합동 단속에 돌입한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세사기 집중단속을 위한 계획을 마련했으며 국토부와 자료 공유 등 협의를 마치는 대로 조만간 단속에 착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DL이앤씨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의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EGS 각 분야 전략 방향인 ▲친환경 신사업 ▲안전한 사회 ▲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토대로 전개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한은 '빅스텝' 영향...서울 아파트값 2년2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

 

지난주 한국은행의 사상 첫 '빅 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단행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이 3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4%) 대비 0.05% 하락. 2019년 5월 6일 조사(-0.05%) 이후 최대 하락폭.

 

서울 25개 구 가운데 23개 구의 아파트값 하락.

 

매물이 늘고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은 소수점 이하 두 자릿수의 낙폭 기록.

 

노원구는 지난주 -0.10%에서 이번주 -0.13%로, 도봉구는 -0.10%에서 -0.14%로, 강북구는 -0.09%에서 -0.13%로 하락폭 커져.

 

또한 지난주 0.01% 떨어지며 약세로 전환된 용산구는 이번주 0.02% 내려 낙폭이 확대됐고, 종로구도 0.10% 하락해 낙폭이 지난주(-0.05%) 2배가 돼.

 

국토부·경찰청, 전세사기 대대적 합동 단속 '맞손'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사기에 엄정 대처하라고 주문한 가운데 경찰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대적인 합동 단속 돌입.

 

경찰청은 전세사기 집중단속을 위한 계획을 마련했으며 국토부와 자료 공유 등 협의를 마치는 대로 조만간 단속에 착수할 방침.

 

경찰 관계자는 "고소·고발 사건이야 경찰에서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세사기 등에 관련한 자료는 국토부에 다 있기 때문에 단속을 벌이려면 국토부와 유기적으로 협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전해.

 

경찰은 단속 위해 별도의 조직을 꾸리지는 않을 예정.

 

기존에 주제별 특별단속처럼 각 시도경찰청 직접 수사부서와 일선 경찰서 지능팀을 활용해 집중단속을 한다는 계획.

 

DL이앤씨, ESG 경영 강화...‘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DL이앤씨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의 경영활동 성과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번 보고서는 EGS 각 분야 전략 방향인 ▲친환경 신사업 ▲안전한 사회 ▲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토대로 전개한 다양한 활동 소개.

 

지난해 기업 분할 이후 처음으로 독자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보고서에는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에 따른 내용을 별도 보고서로 포함. 또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 2021 등 글로벌 ESG 정보 공개 가이드라인을 적극 반영해 비재무정보 공시의 투명성과 진정성 제고.

 

 

◆"신입사원과 허심탄회한 소통"...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행보 '눈길'

 

대우건설이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 67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하며 소통.

 

대우건설은 21일, 전날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인재원에서 신입사원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 개최.

 

자리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 임원진과 신입사원이 참석해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 높이는 계기가 돼.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에게 본인의 현장 경험과 회사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 나누고 격려의 말 전달.

 

백 사장은 “대우건설은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이라는 핵심가치에 따라 임직원들의 성장과 믿음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면서 “신입사원 여러분의 성장이 회사의 미래 성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현업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최고 30층 807세대 건립 발표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봉천1-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수정 가결.

 

보라매공원 및 보라매병원과 인접한 봉천1-1구역(봉천동 728-57번지 일대)은 2009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

 

이번 결정으로 해당 구역에는 최고 30층 총 807세대(용적률 269.30% 이하)가 들어설 예정.

 

여기엔 공공주택 67세대도 포함. 기부채납을 통해 청소년 문화시설(연면적 1천4㎡)도 조성.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된 봉천1-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혀.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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