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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아닌, 함께 하는 재미"…'문명: 레인 오브 파워'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문명V 기반 제작, 최초의 MMOSLG 장르 구현
고증에 충실한 개성…'위인' 통해 차별점 강화
시즌제 콘텐츠 및 'BM' 통해 다양성·재미 잡아

 

【 청년일보 】 넥슨과 엔드림이 손잡고 '문명' 최초의 모바일 MMOSLG '문명: Reign of Power(레인 오브 파워)'을 선보인다.


15일 넥슨은 엔드림 개발진 김태곤 총괄 디렉터, 김성민 개발PD와 함께 게임의 개발 배경과 방향성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문명'의 핵심 요소는 계승하며, '문명: 레인 오브 파워'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지도자가 돼 문명을 일궈내고 여러 요소를 기반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때로는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연맹과 협업하거나 전쟁을 펼치기도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유저는 '자신만의' 문명을 만들어 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개발진은 문명이란 IP를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 솔로가 아닌, 함께 즐기는 '문명'…최초의 'MMOSLG'


문명 시리즈의 인기작인 '시드 마이어의 문명V(문명5)'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문명'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중 최초의 MMOSLG 장르로 구현했다.


또한 원작의 다양한 성장 요소와 시대 발전전략 수립의 재미를 충실히 계승하면서 연합 단위의 대규모 PvP 콘텐츠를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공개한 '옥냥이x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개발 당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김태곤 총괄 디렉터는 "'문명 5'의 재미 요소들은 살리면서 다수의 유저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제공"이라고 설명했다.


'전쟁' 요소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문명의 '승리 조건'을 모바일에 반영했다. 유저들은 다양한 승리 조건을 달성해야하고, 이를 통해 폭넓은 패턴의 플레이 경험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MMOSLG 장르를 구현했다.


유저간 상호작용하는 MMO의 요소를 고려해 PvP 전투 콘텐츠를 추가한 것이 특징으로, 기본적으로 함께 플레이하는 연맹이 있으며, 침략·점령·연합·대전을 통해 MMO적인 요소를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김성민 개발PD는 "다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조금은 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의 성장에 그치기 보다는 다수의 유저가 모이고 단체전을 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다수의 플레이를 더 잘 즐기기 위해서는 턴제보다는 MMOSLG 장르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 고증에 충실한 개성…'위인' 통해 차별점 강화


먼저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문명의 강점인 시대 발전에 따라 다양한 유닛들을 운영할 수 있다. 연맹 간의 외교 및 역사적인 위인들을 등용하고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실존하는 유명 걸작을 제작하고 수집할 수도 있다.


공개된 인게임 영상을 통해서는 그래픽 퀄리티나 위인들에 대한 일러스트 이미지도 눈길을 끈다.


게임 내 구현 된 한국의 랜드마크 건물의 핵심 요소인 성문 디자인은 고증에 맞춰 제작했고, 정해진 공간 내에서 핵심 건물이 강조될 수 있있도록 주변 요소의 디자인은 최소화하는 방식 등으로 제작됐다.


김성민 개발PD는 "최대한 고증에 충실하면서 개성과 차별성을 줄 수 있는, 포인트를 살리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명의 특징인 '승리 조건'을 가장 잘 반영 한 '시즌제 콘텐츠'도 주목된다.


승리 조건을 달성하면 또 다른 게임을 시작해야하는 문명의 방식을 시즌제로 풀어냈으며, 시즌 동안 인게임에서 획득이 가능한 자원들과 문명의 성장 요소들이 리셋돼 다음 시즌에선 새로운 문명으로 시작하게 된다. 시즌이 지나도 리셋되지 않는 기록들은 획득한 위인과 위인 장비 및 연맹 기본 정보 등이 있다.


이 밖에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로 개발진은 'BM'을 꼽았다. 'BM'은 위인과 위인에 장착할 수 있는 장비로, 유저는 문명을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해야 한다.


김태곤 총괄 디렉터는 "더 많은 위인을 보유해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BM은 위인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주요 자원들은 플레이를 통해 충분히 수급할 수 있도록 밸런스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의 신작 라인업에 포함된 모바일 MMOSLG '문명: 레인 오브 파워'(개발: 엔드리)는 현재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출시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개발진은 "'문명: 레인 오브 파워' 출시를 위해, 지금까지도 많은 개발팀원들과 유관부서에서 애쓰고 있다"며 "개발팀의 피와 땀의 결과물을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겨 주신다면 더 할 나위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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