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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소통채널' 넓힌다···청년재단·충북청년희망센터 '업무제휴'

청년기본법 시행 및 지자체별 청년 관심 고조 속
지역의 청년정책 소통체계 활성화 목소리 높아
청년재단-센터, 청년 지원방안 모색 등 적극협조

 

【청년일보】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22일 청년정책을 보다 널리 전파하기 위한 일환으로 충북청년희망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청년정책에 대한 중앙-광역-기초 단위의 정책 연계와 통합지원체계가 부재해 모든 청년들이 동일한 정책 지원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청년기본법이 시행되고 많은 지자체에서 청년 관련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역의 청년정책 전달체계가 보다 활성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우선 청년재단과 충북청년희망센터는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인적, 물적 네트워크 등 협력을 비롯해 청년사업의 정보 공유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청년센터 종사자의 능력개발 및 역량강화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년센터에서 청년들이 균질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센터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등 공동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재단은 청년센터 발전과 청년정책 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대상 직무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사업 및 청년센터 업무 매뉴얼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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