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KT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 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 개통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 예약기간 동안 갤럭시S23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예약된 단말은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이었으며 전체 사전예약자 54%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12GB 단말을 256GB 단말 가격으로 제공하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과 갤럭시S23 시리즈에 특화된 AP탑재 및 더욱 향상된 카메라 성능에 대한 고객의 관심 및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많은 예약고객들이 신청한 것으로 KT측은 분석했다.

색상 별로는 갤럭시 S23 Ultra의 경우 '블랙', '그린', '크림', '라벤더' 순으로 선택이 높았으며, 갤럭시 S23과 S23+는'크림', '블랙', '라벤더', '그린' 순으로 고객 반응이 좋았다.

김병균 KT Device사업본부장 상무는 "사전예약 개통을 통해 먼저 만나보는 갤럭시 S23 시리즈와 함께 KT만의 강인한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해 많은 분들이 KT와 함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