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올랐다.
물가 상승률 둔화 속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사라진 시장은 경기 연착륙 기대가 확산하면서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100.0%로 반영됐다.
10년물 국채 금리도 한때 4.4% 아래로 떨어져 4.38% 부근에서 저점을 찍으며 연착륙 기대에 쐐기를 박았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1포인트(0.01%) 오른 34,947.2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78포인트(0.13%) 상승한 4,514.02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81포인트(0.08%) 오른 14,125.48을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2포인트(3.63%) 하락한 13.80에 거래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