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일상기록 SNS 플랫폼 '베터(Better)'가 구글플레이의 '2023 올해를 빛낸 앱'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를 빛낸 앱'은 구글플레이가 매년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베터는 앱 품질과 대중성에서 높게 평가받아, '숨은 보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 3월 출시된 베터는 사진과 함께 1천500자 이내의 가벼운 일상 기록을 통해 삶의 진솔한 모습을 담는 동시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유저간 연결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U+3.0 핵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결과, 베터는 출시 9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13만건, 누적 기록 10만4천여건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심사별 커뮤니티를 개설해 리더를 중심으로 유저간 영감을 나누며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서로를 돕는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누적 신청자 3천178여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베터는 이달 초 신규 컬렉션 기능도 선보였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기록을 수집하고 이를 컬렉션으로 만들어 보다 많은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베터 내에서 취향과 관심사가 유사한 유저간 연결되는 것에서 나아가, 서로에게 존중과 응원을 전달하는 트렌드가 형성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주영 LG유플러스 라이프스쿼드PM은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는 U+3.0 원년인 2023년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앱 수상은 앱 품질과 대중성이 객관적으로 높게 평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 일상에 크고 작은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성공 사례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