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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신규 악곡 DLC '오시리비트 팩' 스팀 발매

리듬게임 전문 작곡가 소속 멀티 크리에이터 그룹 '오시리비트' 협업
오리지널 3곡 포함 총 7곡 수록…추후 닌텐도 스위치에도 발매 예정

 

【 청년일보 】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는 19일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에서 호평 발매중인 스타라이크의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이 일본의 멀티 장르 크리에이터 그룹 '오시리비트'와 콜라보를 통해 '오시리비트 팩(Oshiribeat Pack)'을 스팀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시리비트(Oshiribeat)'는 일본의 멀티 장르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음악을 중심으로 일러스트와 디자인, 영상, 마스터링,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전개하는 종합 레이블 Roy Mikelate를 비롯해 Essbee, K-Forest 등 리듬게임 전문 작곡가가 다수 소속되어 있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오시리비트'와 콜라보를 통해 '오시리비트 팩(Oshiribeat Pack)'을 선보인다. 이번 DLC 팩은 오리지널 악곡 3곡과 '오시리비트' 멤버의 기존 악곡 4곡을 포함해 총 7곡으로 구성돼 있다. '오시리비트'는 이번 콜라보를 위해 기존 악곡을 게임에 맞게 마스터링을 새로 작업했다.


장르를 뛰어넘어 다양한 시도로 '멀티 장르'를 추구하는 '오시리비트'와 만남을 통해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이 좀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CFK는 이번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오시리비트 DLC 팩'의 닌텐도 스위치판도 추후 가까운 시일 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우주 항해를 컨셉으로 한 건반형 리듬게임으로, 음악을 이용한 스토리텔링과 여러 악곡으로 보여지는 다채로운 비주얼, 그리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여행의 파트너이자 마스코트 '시이'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사 스타라이크에서는 리듬게임 '펌프 잇 업'과 '오버래피드' 등의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자 '라이어버드 퍼디난트(Lyrebird Ferdinant)'가 메인 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있으며, 피아노와 현악기를 활용한 몽환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수많은 리듬게임에 곡을 제공한 작곡가 '사운드 소울러(Sound Souler)'가 사운드 디렉터를 맡고 있다.


또, 비마니(BEMANI) 시리즈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 및 인기 작곡가의 오리지널 독점 악곡, '동방 프로젝트'로 친숙한 2차 창작 어레인지 곡 등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놓칠 수 없는 유명 악곡들이 다수 수록됐다. 니지산지의 버추얼 라이버 '세피나', 버추얼 BJ 크루 '포코톤(POCOTONE)', 최근 마벨러스의 리듬게임 'WACCA' 등 국내외 협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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