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신화준 기자】 롯데제과 나뚜루는 본격적인 더위를 맞아 달콤 상큼한 맛의 셔벗, ‘시칠리안 레몬 소르베’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190731/art_15645477039108_a36ba5.jpg)
이번 신제품은 제품명에 나오듯 시칠리아산 레몬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칠리아산 레몬은 지중해의 고온 건조한 기온과 온화한 해풍을 받으면서 자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품질이 떨어지는 레몬은 자칫 쓴 맛이나 과도한 신맛을 내어, 사용한 제품의 맛도 해치는 경우가 많은데 시칠리아산 레몬은 상큼한 신맛과 부드러운 끝 맛으로 달콤한 소르베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나뚜루가 완제품 라인에서 소르베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시칠리안 레몬 소르베는 편의점, 대형 할인마트 등 유통점에서 판매되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1만500원(474m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