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스퀘어가 크래프톤 보유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하면서 양사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2분 기준 SK스퀘어는 전날보다 1천500원(1.88%) 오른 8만1천200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크래프톤은 1만8천원(-6.95%) 내린 24만1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보유한 크래프톤 지분 2.2%를 전량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착수했다.
할인율 3.1~6.2%를 적용한 매각 금액은 2천638억~2천72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