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켐트로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6분 기준 켐트로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천750원(14.45%) 오른 2만9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6일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의 유리기판 공급망 구축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리기판은 플라스틱 보다 더 많은 반도체 칩을 탑재할 수 있고, 패키징 두께를 줄이면서 열에도 강한 것이 장점으로 같은 면적당 데이터 처리 규모는 8배 가량 증가하고, 소비전력 절감 효과도 높다고 알려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