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자사의 무선 BLDC 폴딩팬이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약 72억원 규모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신일은 소비자들의 반응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4년형 폴딩팬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배터리 효율, 모터 성능, 편의성 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부연한다. 

신제품은 자유로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스탠드 ▲테이블 ▲폴딩 세 가지 타입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접이식 디자인으로 휴대가 용이하며, 좁은 공간이나 이동 시에는 전용 가방에 넣어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최저단계 사용 기준 최대 약 6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4천4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더불어 신일만의 고성능 BLDC 모터를 탑재해 저전력으로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바람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신일 관계자는 "무선 BLDC 폴딩팬이 3년만에 약 72억원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한 것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신일의 가전과 함께 소비자들의 일상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