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국밥 제품 '부먹밥' 3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미역국밥·짬뽕밥·사골곰탕밥 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부먹밥'은 '물만 부어 바로 먹는 밥'의 줄임말로, 뜨거운 물만 있으면 4분만에 완성되는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전자레인지 없이도 조리 가능하며, 칼로리도 200kcal 미만으로 구성했다.
'부먹밥'의 주 재료는 밥을 지은 후 뜨거운 바람에 말린 '열풍건조쌀'로, 열과 물을 활용하면 빠르게 밥으로 복원되는 특징이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점을 살려 간편성을 극대화하고 국밥류 제품들로 쌓아온 노하우를 더해 맛품질까지 더했다.
'미역국밥'은 참기름 향으로 집에서 만든 듯한 맛을, '사골곰탕밥'은 사골 국물 맛에 파를 더한 맛으로 구현했다. '짬뽕밥'은 짬뽕국물에 목이버섯, 파 등 채소 건더기가 들어있다.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CJ더마켓에서 18일까지 부먹밥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문주현 CJ제일제당 Grain Readymeal마케팅 담당자는 "부먹밥은 밖에서 조리하기 힘든 국밥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형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