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서울시, KB금융그룹(이하 KB)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은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류진 한경협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양종희 KB회장이 참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겪는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이 정말 심각하다"면서 "한경협 경영자문단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 현장의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과 인프라 확충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