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과 두산건설, 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앙생활권 2구역에 분양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이 평균 17.72대 1의 청약경쟁률로 당해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824가구 모집에 1만4605명이 몰린것으로 나타났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98㎡로 14가구 모집에 758명이 청약해 5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교통, 상업시설, 자연환경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GTX-C노선 개통 호재도 있는데다, 의정부에서 보기 힘든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단지는 오는 9월 5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