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팝 전용매장 'bhc pop'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bhc)]](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6430574317_5eeb24.jpg)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브랜드의 시작인 '콜팝' 전용 콘셉트 매장 'bhc pop'을 지난달 선보인 후 한달 만에 눈에 띄는 고객 반응과 함께 브랜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bhc pop'은 지난달 롯데월드 어드벤처 산호세점을 시작으로 bhc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새로운 매장을 선보인 이후, 대표 메뉴 콜팝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후 롯데월드 빅토리아점, 아이스가든점, 롯데아울렛 이천점까지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특히 산호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필수 방문 코스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아 하루 평균 2천개 이상의 콜팝이 판매되고 있다.
매장에서는 레드 뿌링 콜팝, 스노우 뿌링 콜팝, 달콤 강정 콜팝, 양념 크림 콜팝 등 4종의 전용 메뉴가 함께 운영되며, 한 입 크기의 치킨에 특색있는 시즈닝이나 소스를 더한 구성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뿌링 콜팝'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롯데월드 아이스가든점과 롯데아울렛 이천점에서는 현재 출시된 모든 콜팝 신메뉴를 한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bhc pop은 콜팝을 색다른 방식으로 고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 경험 매장"이라며 "출시 이후 확인된 고객 반응과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테마파크나 쇼핑몰 등 유동 인구 중심 공간을 중심으로 접점을 확대하고, 제품 중심의 만족을 경험 기반의 브랜드 가치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