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8371929057_a6bd38.jpg)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게임 지식재산(IP) 기반 신작들이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시리즈를 포함한 11종의 외국산 게임에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했다.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한국에 출시돼 장기간 흥행을 이어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중국 현지 출시명은 '천당: 혈통'(天堂: 血統)이다.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대표 IP '리니지'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 중국에서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중국명 穿越火線: 虹)는 글로벌 흥행작 '크로스파이어'를 재해석한 신작으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에 모두 대응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게임이다. 개발은 텐센트 산하 FPS 전문 스튜디오 '팀 제이드(Team Jade)'가 맡았고, 서비스 역시 텐센트가 담당한다.
!['크로스파이어'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8371950019_780a4a.png)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