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 냉동 수박주스를 살펴보는 고객. [사진=이랜드]](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3/art_17548922201113_11c125.jpg)
【 청년일보 】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은 올여름 선보인 냉동 수박주스가 출시 약 3주 만에 전량 판매돼 재입고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지난달 31일 기준, 3만2천병이 완판되며 주목받고 있다.
수박주스는 설탕이나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100% 착즙 주스다. 냉동 상태로 보관하다가 해동해 시원한 슬러시 형태로 수박 본연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초고압살균(HPP) 방식으로 과육만 착즙해 영양과 맛을 살렸다. 현지에서 병입까지 완료한 뒤 바로 급속 냉동해 장거리 운송에도 신선도를 유지하며, 냉동 시 약 2년간 보관 가능하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관계자는 "MD가 직접 베트남 현지를 찾아 발품을 팔며 최적의 산지와 가공 공장을 확보한 결과, 품질과 가격 모두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망고·패션후르츠, 코코넛·깔라만시 혼합 주스 등 다양한 착즙 주스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킴스클럽 냉동 수박주스는 현재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