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화)

  • 구름많음동두천 -0.9℃
  • 구름많음강릉 4.4℃
  • 박무서울 1.2℃
  • 구름많음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1.0℃
  • 맑음울산 3.2℃
  • 박무광주 1.7℃
  • 맑음부산 5.6℃
  • 구름조금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9.1℃
  • 구름많음강화 -2.8℃
  • 흐림보은 -0.2℃
  • 구름조금금산 1.1℃
  • 구름조금강진군 -1.5℃
  • 구름많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쿠팡, 자가격리 일용직 2천600명에 100만원씩 지급

부천2물류센터·고양물류센터 단기직 근무자에 생활 안정 자금 지급
"6월에만 110억원의 안전 비용 추가 지출…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지원"

 

【 청년일보】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됐던 부천2물류센터와 고양물류센터의 단기직 근무자 2600여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생활 안정 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전 직원에게 보낸 사내메일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끊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용직 근무자들에게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면서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쿠팡은 또 앞으로도 동일한 조건으로 자가격리 명령을 받는 단기직 직원에게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같은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총 100억원의 안전비용을 지출했고 6월에만 110억원의 안전 비용을 추가로 지출할 것"이라면서 "고객을 위해서라면 상황이 불확실해도 비용을 아끼지 않고 더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팡은 "어려운 시기다. 회사를 둘러싼 오해도 많다"면서 "그래도 지나고 돌아보면 힘들었던 이 시기에 우리가 내린 결정과 함께 한 노력이 자랑스럽게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