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신라호텔은 28일 ‘키즈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진행돼 아이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으면서도, 에메랄드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는 폴딩도어를 개방해 야외정원의 울창한 나무와 푸른 잔디,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키즈 가드닝' 패키지에는 호텔의 대표적인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도 포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올 여름 어번 아일랜드 키즈풀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삼성전자의 아웃도어용 라이프스타일 TV ‘더 테라스’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무민밸리’가 총 52개의 에피소드로 상영된다.
서울신라호텔 관게자는 "방학이 짧아진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체험학습과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게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키즈 가드닝' 패키지는 오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며, 8일, 15~16일은 운영기간에서 제외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