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한빛소프트의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이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 '2020 리폼 이벤트' 1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109점의 응모작이 접수됐고, 이 중에서 20점(여성·남성 아바타 각 10점)을 1차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1차 당선작에 대해서는 12월 2일까지 홈페이지 이용자 앙케이트를 통해 최종 당선작 6점(여성·남성 아바타 각 3점)을 결정한다. 이용자는 1차 당선작의 구현 예시를 확인하고 계정 당 2점(여성·남성 아바타 각 1점)을 선택할 수 있다.
리폼 이벤트는 이용자가 게임 내 의상 이이템이나 아바타(캐릭터)를 원하는 모습으로 고쳐 제안하면, 당선작을 실제 아이템으로 구현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2020 리폼 이벤트의 최종 당선작은 12월 3일 발표하고 내년 1월 중 게임 내 반영할 계획이다. 리폼 아바타는 게임 상점에서 녹색의 'REFORM' 표시가 붙어 다른 아이템과 차별화되며 희소가치를 지닌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서비스 16주년을 맞은 오디션은 오랫동안 플레이하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용자가 많은 게 특징"이라며 "이용자께서 제안해주신 높은 수준의 아바타를 실제 아이템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