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함께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카트라이더에 타이어 모양의 카트바디와 제휴 아이템을 선보이고 트랙, 시상대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설날을 앞두고 언택트 귀성을 콘셉트로 게임 내 이벤트도 연다.

먼저, 한국타이어 대표 브랜드 벤투스의 퍼포먼스를 지닌 카트바디 'Ventus evo'를 추가했다. 타이어에 탑승해 달리는 이색 카트바디로, 안정적인 코너링과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

이용자는 17일까지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아이템박스 속 Ventus evo 찾기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3월 3일까지 카트라이더에서 진행되는 퀘스트와 이벤트를 통해 해당 카트바디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넥슨은 게임 속 대기 공간인 마이룸을 티스테이션 매장 분위기로 꾸미고 트랙 전광판과 시상대의 백월에 한국타이어 로고를 등장시키는 등 제휴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배찌의 랜선 귀성' 이벤트도 실시한다. 17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고 '한국타이어 보석' 아이템을 모아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한국타이어 풍선, 한국타이어 전자파밴드 같은 아이템이나 레전드 파츠 X, NEW 전설의 카트 박스 등 보상을 제공한다.

Ventus evo 카트바디로 레이싱을 즐긴 후 카트라이더 이벤트 페이지에 소감을 남긴 이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국타이어 타이어 50% 및 30% 온라인 할인권, GS25 기프티콘, 넥슨캐시를 증정한다.

한편, 넥슨과 한국타이어는 두 브랜드의 만남을 기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현실의 카레이서와 카트라이더 캐릭터가 타이어를 통해 연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