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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롯데마트 2차 희망퇴직 시행...마켓컬리 직원 25명, 방역수칙 어기고 '단체 술자리' 논란 外

 

【 청년일보 】금일 유통업계에서는 롯데마트가 올해 두 번째 진행한 희망퇴직으로 130여 명이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과 마켓컬리 직원들이 방역 수칙을 어기고 단체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잔류염소 제거' 효과를 강조하며 판매되는 욕실용 필터샤워기 제품 20개 중 7개는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과 중국에서 가짜 1000억대 발기부전치료제를 밀수해 유통한 남매가 구속됐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롯데마트 2차 희망퇴직 시행...올해만 200명 퇴사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신청을 받은 희망 퇴직자 130여 명에 대해 퇴직금을 지급.


롯데마트는 동일 직급 8년 차 이상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음. 퇴직자들은 보직에 따라 기본급의 최대 27~30개월 치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받음.

 

또 재취업 지원금 2000만원과 1인당 500만원씩 최대 2명까지 지급하는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짐.


롯데마트는 앞서 지난 2월 창사 23년 만에 처음으로 10년 차 이상 정직원으로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행한 바 있음. 당시 70여 명이 퇴사했고, 2차 신청자를 포함하면 올해 200여 명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남.


롯데마트가 두 차례 희망퇴직을 시행한 이유는 실적 부진 극복을 위해서라고.


중진공, 500억원 규모 ‘사회적 구조화 채권’ 발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인 ‘사회적 구조화 채권’을 5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중소기업정책자금 대출재원을 장기·저리로 조달.


중진공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마련한 재원을 물류비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과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


중진공이 발행한 사회적 구조화 채권은 고정금리 형태인 일반채권과 달리 금리와 연계된 변동금리 채권. 특히 시장에서 스왑거래를 통해 금리변동 위험을 제거해 실질적으로 고정금리화한 것이 특징.


중진공은 “이번 사회적 구조화 채권 발행은 기존의 일반 공모채권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ESG상품을 시장에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


원금, 액면이자, 만기를 투자자 성향에 맞게 구조화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ESG채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ESG채권시장을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중진공 측은 기대.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11월까지 1052억달러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액이 코로나19 위기와 글로벌 물류난에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소벤처기업부와 관세청은 지난 29일 기준 중소기업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052억달러를 돌파.


중소기업은 그간 연 1000억달러 내외를 수출해 왔는데, 2010년 통계작성을 시작한 후 최고치였던 2018년 1052억달러를 지난 29일 넘어섰다고. 


12월이 남아 있어 올해 새로운 수출 기록 달성이 확실시. 실적은 경기회복에 힘입어 국내 벤처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 등이 수출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강소기업의 활약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풀이.


수출 벤처기업 수(벤처기업확인서 기준)는 9497개로 2010년 10월보다 42% 증가. 같은 기간 수출 중소기업 수가 16%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벤처기업의 수출기업화 비중이 높았다고.


 또 진단키트 등 의약품이 2020년 이후 벤처기업 수출품목 중 1위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 


10월까지 소상공인은 90억3000만달러, 창업기업은 180억달러를 수출하며 수출기업 저변을 확대. 또 1000만달러 이상 수출기업 수는 1834개, 수출액은 499억달러로 역대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


"무늬만 필터 샤워기"…7개 제품, 잔류염소 제거 성능 '미흡'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판매되는 욕실용 필터샤워기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힘.


조사 대상 제품은 모두 온라인 판매 페이지 내에 잔류염소 제거 효과를 강조했다. 일부 제품은 '100% 제거' 문구를 쓰고 있었다고.


그러나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해 잔류염소 제거 성능을 시험검사한 결과, 7개 제품은 잔류염소 제거율이 80% 미만으로 성능이 미흡.


문제가 된 제품은 Δ물쎈 맥반석 3중필터 수압상승 샤워기(네이쳐리빙) Δ토소웅 음이온 비타클리닉 샤워(만통) Δ정수샤워기(영스타) Δ녹물제거 필터샤워기(한남제약) Δ퓨링 필터샤워기(화랑) Δ3중 필터샤워기 1P(슈네이처) ΔUH 정수샤워기 1단(UH홈데코스토어) 등.


또한 네이쳐리빙, 영스타, 한남제약, 화랑, 슈네이처, UH홈데코스토어 제품은 잔류염소 제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 성적서와 같은 근거 자료 없이 판매 중. 만통 제품은 시험 성적서는 있지만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

 

 

마켓컬리 직원 25명, 방역수칙 어기고 '단체 술자리'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마켓컬리 직원들이 방역 수칙을 어기고 단체 술자리를 가진 사례가 나오며 논란.


30일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 물류센터 계약직 등 직원 25명이 최근 새벽 업무를 마치고 인근 호프집에서 술자리를 가짐. 전날 JTBC보도에 따르면 이날은 지난 25일 새벽이며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황에서 인증 사진을 찍음.


현재 수도권의 식당과 술집 등에서는 10명까지만 모일 수 있음.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도 방역 수칙 위반. 이들이 술자리를 갖기 하루 전인 24일에는 4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옴. 


해당 모임은 김포 물류센터 계약직 근무자로 파악됐으며 각자 회비를 걷어 진행. 모임에 참석한 제보자에 따르면 모임 며칠 전 부서원들이 속한 단체채팅방에 회식 공지가 올라옴. 업무 지시를 내리는 선임사원이 주도해 일반사원 입장에서는 빠지기 어려웠다는 것.


마켓컬리 측은 25일 법인카드 사용이나 회식 신고가 없어 회식이 아닌 사적모임으로 보고 있다고


초록뱀미디어, 틱톡 NFT사업 파트너 '팬덤파운데이션'과 업무협약


초록뱀미디어는 NFT(대체불가토큰) 콘텐츠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유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팬덤 파운데이션(이하 팬덤)'과 파트너십(MOU)을 체결.


회사 측에 따르면 팬덤은 틱톡의 NFT사업 파트너로 양사는 NFT 제작, 유통, 거래뿐 아니라 일련의 부가서비스를 개발, 제공, 운영하는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한 바 있.음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팬덤은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일회성으로 소비되거나 무차별하게 공유되는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계획. 플랫폼 내에서 크리에이터가 개인 커뮤니티를 구축해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콘텐츠 기반 신규 수익 모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획과 개발도 지원.


팬덤은 '팬덤' 프로젝트를 통해 틱톡 플랫폼 내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동영상을 NFT로 발행하고 개별적인 소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 '소셜파이(SocialFi)'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팬덤과 업무 협약을 통해 초록뱀미디어의 지적재산권(IP) 기반 영상을 숏폼 형태의 NFT로 발행해 '디지털 굿즈'로 활용할 계다.


1000억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유통·제조 남매 구속


중국에서 가짜 1000억대 발기부전치료제를 밀수해 유통한 남매가 구속. 이들은 새 발기부전치료제까지 만들어 유통했다가 적발됐다. 범행에 가담한 여성의 남편과 유통업자들도 잇따라 검거.


인천본부세관은 약사법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A씨(52)와 그의 누나 B씨(61)를 구속했다고 밝힘. 또 범행에 가담한 B씨의 남편 C씨와 유통업자 D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A씨 등 3명은 2018년 12월~2021년 5월 중국에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581만정과 새 발기부전치료제 3만정 등 총 1000억여 원 상당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D씨 등 5명은 A씨 등으로부터 구매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유통한 혐의.


A씨 등 3명은 중국에서 한 밀수업자와 접촉해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밀수하고, 정품과 똑같은 용기 및 스티커 등으로 재포장해 유통.


또 가루상태의 성기능개선제 원료인 셀데나필과 옥수수 전분, 이산화규소, 유당 등을 캡슐에 넣어 새로운 성기능개선제 3만정을 제조해 유통하기도 했다고.


A씨와 C씨는 성기능개선제 등을 제조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B씨는 운반 역할. 이들이 제조한 가짜 비아그라 등 530만정은 유통됐고, 새로 제조한 개선제도 일부 유통.


세관은 이들이 유통하려했던 50만정은 압수.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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