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이 자사 RPG 드래곤소드의 퍼블리셔 웹젠과의 퍼블리싱 계약을 전격 해지했다. 계약금(MG) 잔금 미지급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불거진 가운데, 회사는 향후 3개월간 기존 서비스를 유지하며 직접 서비스 전환 또는 신규 퍼블리셔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하운드13은 지난 13일 웹젠에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공식 통보했다. 해지 사유는 계약금(Minimum Guarantee, MG) 잔금 미지급이다. 이날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에 따르면, 웹젠은 "하운드13의 자금 사정 악화로 개발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잔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하운드13은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주요 원인은 웹젠의 MG 잔금 미지급"이라며 "홍보·마케팅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해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반박했다. 계약 해지에도 불구하고 드래곤소드의 서비스는 당분간 유지된다. 양사 계약에 따라 3개월간 기존 체제를 유지하며 서비스 이관 또는 정리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하운드13은 이 기간 내 직접 서비스 전환 또는 새로운 퍼블리셔와의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
【 청년일보 】 토큰증권(STO) 유통을 맡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예비인가를 받은 'NXT 컨소시엄'(가칭)이 올해 4분기 중 시장 개설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NXT 컨소시엄 설립준비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년 4분기 중 시장 개설을 목표로 법인 설립, 전문인력 확보, 거래시스템 구축, 본인가 취득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미 "넥스트레이드(NXT), 신한투자증권, 뮤직카우, 블루어드는 발기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NXT 컨소시엄 회사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준비위는 전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NXT 컨소시엄과 KDX 등 2개사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예비인가를 승인했다. NXT 컨소시엄 설립준비위는 "그간 뮤직카우 등 조각투자사업자는 혁신금융서비스(샌드박스) 지정을 받고 음원 등을 포함한 조각투자상품 발행·유통 시범서비스를 제공하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NXT 컨소시엄은 이러한 조각투자 시장의 성과를 계승하는 동시에, 이제는 제도권 유통플랫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XT 컨소시
【 청년일보 】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새해 들어 상승폭을 다시 키우며 시장 회복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세·월세 가격도 동반 상승하면서 실수요자 부담은 한층 커지는 모습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하 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전월 대비 0.91% 올라 두 달 연속 오름폭이 확대됐다. 서울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10·15 대책' 영향으로 0.77%까지 둔화됐다가 12월 0.80%로 반등한 데 이어 1월에도 확대됐다. 특히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1.07%로, 전월(0.87%)보다 0.20%포인트 커지며 1%대를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강북을 가리지 않고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 중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강북권에서는 성동구(1.37%), 용산구(1.33%), 중구(1.18%), 마포구(1.11%)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응봉·금호동, 도원·이촌동 등 주요 정비사업 기대 단지에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1.56%)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송파·가락동 대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이어졌고,
【 청년일보 】 백악관이 미국의 조선 역량 재건 방안을 담은 행동계획을 발표한 이후 한화오션을 비롯한 조선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오후 2시 9분 기준 전장 대비 8.17% 상승한 14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42쪽 분량의 '미국의 해양 행동계획'(AMERICA'S MARITIME ACTION PLAN)을 지난 13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행동계획에 발표된 정책으로 국내 조선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이날 주가에 반영되면서 급등세가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의 한영수 산업재팀 팀장은 "미국의 해양 행동계획은 조선업 투자자 입장에서 불확실성 해소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의 건조 능력 확보 전까지 계약 물량의 초기 일부를 동맹국 조선사에서 건조하는 '브릿지 전략'이 한국 조선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라고 봤다. 구체적으로 해당 전략을 통해 국내 조선업계 기업들은 "현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수익성 훼손 리스크를 덜고, 미국 사업 진출을 위한 초기 대규모 현지 투자에 대한 부담도 완화"할 것으로 봤다. 한국투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9일 사상 처음 5,600선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하면서 수혜가 기대되는 증권주도 동반 급등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장 대비 14.94% 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및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도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증권주로 매수세가 몰리는 분위기다. 이밖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 통과 시 증권주의 수혜가 기대되는 점도 주가를 밀어 올리는 모습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에서 결제 및 예약 관련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19일 낮 12시부터 네이버페이 일부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완전한 복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회사 측은 긴급 점검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오류로 네이버페이 주문서 내 포인트 조회 및 결제 실패가 발생했으며, 결제 내역·이벤트 내역 조회도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현장 결제 시 포인트 및 머니 결제가 되지 않거나, 페이머니카드 결제가 실패하는 사례도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페이는 공지사항을 통해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공지를 통해 추가 안내를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제44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약 4,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대홍은 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전국 권역별로 균형 선발을 이어오며 지역 기반 청년 의견을 브랜드 활동에 반영해 온 것이 특징이다. 이번 44기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소통 역량과 공감 능력,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전국 각지 대학생 10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발대식 직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신대홍 역할 소개 ▲브랜드 전략 강의 ▲팀워크 강화 과정 ▲선배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44기 신대홍은 올해 상반기 동안 신한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사회공헌 연계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외국인 유학생도 포함돼 글로벌 관점에서의 소통 및 문화 교류 활동도 확대될 전망이다.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타 금융사 대출까지 한 번에 금리 인하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객이 모바일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한 차례 신청하면, 여러 금융회사에 보유한 대출의 금리 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조건 충족 시 고객을 대신해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은행권에서는 금리인하요구권의 실효성을 높이고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한 시도로 평가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KB스타뱅킹 대출 메뉴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뒤, 본인의 대출 정보를 마이데이터로 연동하면 된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고객당 1개 금융회사에서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이후에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신용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특히 기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와 달리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금리 인하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거절 사유를 분석해 안내하고, 신용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지난해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를 위반한 88개사에 대해 총 143건의 조치를 내렸다. 이는 전년 대비 13건 늘어난 수준이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위반 회사 중 상장법인은 31사(35.2%), 비상장법인은 57사(64.8%)로 집계됐다. 공시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상장법인의 위반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다. 가장 빈번한 위반 유형은 증권신고서(10억원 이하 공모 시 소액공모공시서류) 미제출 등 발행공시 위반으로, 전체의 98건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35건) 대비 약 180%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비상장사의 발행공시 위반이 8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금감원은 최근 증시 상승 분위기 속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비상장사가 늘어나면서, 상장 준비 과정에서 과거 증권신고서 미제출 등 공시 위반 사실이 다수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조치 유형별로는 과징금·증권발행제한·과태료 등 중조치가 79건(55.2%)으로, 경고·주의 등 경조치 64건(44.8%)보다 많았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경조치 비중이 70~80%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제재 수위가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금감원은 IPO를 준
【 청년일보 】 서울시가 강북 지역의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미래 서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총 16조원의 재원을 투입해 교통 인프라를 혁신하고 산업 거점을 조성, 강북 전성시대를 다시 열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19일 비강남권의 경제 거점 구축과 도시 기반 시설 확충을 골자로 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 2.0'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공개된 1.0 버전을 확장한 것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규제 완화다. 시는 공공기여금과 유휴 부지 매각 수익 등을 활용해 '강북전성시대기금' 4조8천억원을 조성하고, 여기에 국비와 시비 등 재정 투자 5조2천억원을 더해 총 10조원 규모의 공공 재원을 마련한다. 민간 투자까지 합치면 총 16조원이 강북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교통망 혁신이다.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을 지하화하는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통행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상부 공간은 공원과 업무 시설 등으로 채워 지역 단절을 해소할 계획이다. 동부간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