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올하반기에경력단절여성을포함한정규직175명을추가채용한다고20일밝혔다. 이번채용인원중50명은경력단절여성으로우선배정됐다.별도자격요건이없는사무인력34명과산업기사이상자격이필요한기술인력16명등이다.LH는경력단절여성을정규직으로고용해다양한영역에서이들을활용할예정이다. 일정은오는20일채용공고를시작으로내달9일필기전형이진행된다.모든과정은블라인드방식으로진행된다. 한편LH는지난해523명신규채용에이어올상반기에도신입사원250명과무기계약직122명을신규로고용했다. 피봉석LH인사담당부장은"경력단절여성은근로의욕이높고업무습득이빠르다는장점이있다"며"지속가능한근로를위해활용가능직무를계속개발할예정"이라고말했다.
17일서울의한대학교에서졸업생이취업게시판앞을지나가고있다.산업구조조정과최저임금인상등의여파로취업자증가폭1만명대가붕괴되면서최악의고용상황을맞은것으로나타났다.<출처=뉴스1>산업구조조정과최저임금인상등의여파로취업자증가폭1만명대가붕괴되면서최악의고용상황을맞았다. 실업자는7개월연속100만명대를웃돌았으며,고용지표최후의보루로여겨졌던고용률마저2개월연속하락세를보이면서전반적으로고용부진의늪의빠진모습이다. 통계청이17일발표한'7월고용동향'에따르면지난달취업자는2708만3000명으로지난달같은기간보다5000명증가하는데그쳤다. 취업자수증가폭이1만명아래로내려간것은2010년1월1만명감소이후8년6개월만이다. 올해취업자증가폭은1월33만4000명에서2월10만4000명으로대폭하락한뒤5월까지10만명대이하를유지했다.특히5월에는7만2000명증가로10만명대마저붕괴됐으며6월에는10만명대를턱걸이했다.7월취업자증가폭마저5000명에그치면서6개월연속이른바고용쇼크가이어졌다. <제공=통계청>산업별로는제조업과숙박음식업취업자감소폭이눈에띄었다.제조업취업자는전년동월대비12만7000명감소하며4개월연속감소세가이어졌다.지난해1월17만명감소이후1년6개월만에최대감소폭이다.조선,자동차등산업구조조정으로제조업업황
<제공=잡코리아>올상반기이직을시도한직장인중절반가량이최종합격통보를받고이직에성공한것으로조사됐다.그러나실제원하는회사이직에성공했다는답변은19.6%로저조했다. 17일잡코리아가남녀직장인1629명을대상으로집계한'상반기이직현황'에따르면직장인중63.7%가상반기이직활동을한것으로나타났다. 가장활발하게이직활동을한직급은과장급이었다.조사결과과장급에서'이직활동을했다'는답변이72.3%로가장높았다.이어△주임/대리급(63.2%)△사원급(60.1%)△차부장급이상(59.5%)순으로이직활동이활발했다. 이직을시도했던직장인중지원기업으로부터최종합격통보를받아이직에성공한직장인은절반가량인53.0%로조사됐다.세부적으로살펴보면최종합격통보를받은직장인중19.6%만이'원하는회사이직에성공했다'고답했다.나머지33.4%는'이직에성공했지만가장원하던회사는아니다'라고응답했다. 최종합격통보를받은직장인들은1~3개월미만(40.4%),1개월미만(25.1%),3~6개월미만(24.2%)처럼비교적짧은기간준비해이직에성공하고있었다. 이직성공노하우를조사한결과(복수응답)'기업이원했던업무경력보유'가74.2%의압도적인응답률로1위에올랐다.이어'지원분야자격증보유(
<제공=잡코리아>직장인들이뽑은면접에서무조건합격할것같은면접프리패스상연예인으로박보검,박보영이뽑혔다. 16일잡코리아가직장인993명을대상으로'면접프리패스상연예인'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67.3%가'면접프리패스상이있다'고응답했다. 직장인들이꼽은'면접프리패스에영향을주는조건'(복수응답)은▲인상등분위기(71.6%)▲밝고자신감있는표정등(55.1%)▲단정한용모(35.9%)▲화법/목소리(18.3%)등이상위권에올랐다. 면접프리패스상연예인으로남성연예인부분조사에서는배우박보검이27%로1위에올랐다(복수응답).2위는가수겸배우이승기(24.4%)가꼽혔고,3위에는배우유연석(21.2%)이꼽혔다.4위는배우박서준(16.9%)이,5위는가수승리(13.3%)가차지했다. 여성연예인중면접프리패스상30.7%를기록한박보영이1위에올랐다.2위와3위는배우김태리(29.5%)와박신혜(23.6%)가각각차지했다.이어가수하니(14.7%)와가수소유(12.0%)역시순위권에올랐다.
대학내오토바이가대부분과속을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사진은기사와관련없음.<출처=뉴스1>대학내에서달리는차량과오토바이10대중9대는제한속도를위반해과속하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대학내이동로가보도와차도가분리되어있지않은경우가많고,과속방지턱등안전시설미비로운행차량대부분이과속을하기때문이다.특히도로교통법적용을받지않고있어제도개선이시급한것으로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은한국교통안전공단및김병욱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공동으로실시한전국대학교통안전실태및설문조사결과이같이나타났다고14일밝혔다. 대학내교통사고발생사례가있는20개대학내에서주행하는차량및오토바이총600대의주행속도를측정한결과최저18km/h~최고71km/h(평균속도32.6km/h)로나타났다.속도제한표시가있는대학17곳에서조사한차량및오토바이510대중437대(85.7%)는대학별제한속도를위반해과속하고있었다. 이런상황에서대학내이동로를이용하는10명중2명은교통사고위험을경험한것으로나타났다.설문대상500명(20개대학내학생및일반인)중6명(1.2%)이대학내에서보행중교통사고를당한경험이있었고미경험자444명(미응답자제외)중102명(23.0%)은사고위험을느낀것으로나타났다. 최근3년간(2015년∼2017년)대학내에서발생한교통사고는총394건으로집계됐다.이중피해내용
BMW차량화재사고가잇따르면서징벌적손해배상제를도입해야한다는목소리가높아지고있다. 이에징벌적손해배상제를도입할경우,피해액의최대2~3배를배상하도록하는것이바람직하다는여론이가장많았지만,최소10배이상배상해야한다는의견의합계도응답자4명중1명꼴이상인것으로나타났다. 13일여론조사전문기관리얼미터가'징벌적손해배상'도입시최대배상규모에대한국민인식을조사한결과,피해액의최대2~3배가바람직하다는응답이45.3%로가장높게나타났다. 하지만4~5배(14.5%),10~20배(13.8%),50배이상(10.1%),30~40배(3.3%)의견도적지않게나타났다.'잘모름'은13.1%에불과했다. 가장많이응답한2~3배응답은연령별로는40대(50.4%),직업별로는사무직(52.2%)과가정주부(51.7%),이념성향별로는보수층(55.6%)과중도층(50.7%)에서절반을상회했고,진보층(37.3%)에서도가장많았다. <제공=리얼미터>가장무거운배상규모인'50배이상'의견은남성(8.9%)보다는여성(11.2%),연령대별로는50대(13.3%)와20대(12.0%),직업별로는노동직(23.4%)과자영업(15.2%),이념성향별로는진보층(14.9%),지지정당별로는정의당(18.5%)과민주당지지층(1
<제공=한국경제연구원>지난해매출액기준상위20대기업이100원을벌어약64원은협력기업과임직원등이해관계자들과나눈것으로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20대기업의지난해사업보고서를분석한결과,총998조2000억원의경제적가치를창출해그중642조원을협력기업,임직원,정부,주주,채권자,지역사회등이해관계자와공유했다고12일밝혔다.경제적가치란기업이경영활동을통해창출한다양한가치중재무적성과로측정되는가치를말한다. 한경연에따르면가장많은비중을차지하는대상은협력사였다.20대기업은제품과서비스생산을위한원재료와상품,용역구입등으로총매출액의절반수준인469조9000억원을지불했다.이는2016년기준중소기업의총매출액인1579조9000억원의약31%에달하는규모다. 두번째로높은비중을차지한대상은임직원들로8.8%를기록했다.약43만여명의임직원들에게88조1000억원이분배됐다.한경연은20대기업근로자가납부한근로소득세를1조7000억~2조1000억원정도라고추정했다.이는지난해근로소득세수의4.8~6.0%에해당하는규모다. 20대기업이납부한세금은28조5000억원(2.9%)을기록해올해서울시1년치예산28조1000억원과비슷한규모로나타났다.이중법인세는27조3000억원으로지난해전체법인세수59조2000억원의절반수준이었다.특히2016년과비교
<제공=잡코리아>하반기신입공채에지원하는취준생2명중1명이블라인드채용전형을준비중인것으로나타났다.취준생79%는하반기신입공채에서블라인드채용전형에지원할의향을가지고있다. 10일잡코리아가하반기신입공채에지원하는취준생923명을대상으로'블라인드채용준비현황'관련설문조사결과취준생50.1%가'블라인드채용준비를하고있다'고응답했다. 전공계열별로는△사회과학계열(59.1%)△경상계열(54.7%)전공취준생그룹에서블라인드채용을준비한다는답변이많았다.반면△인문어학계열(42.1%)△이공학계열(48.1%)취준생들의경우블라인드채용을준비한다는답변이상대적으로적었다. 이들은△블라인드이력서ㆍ자소서준비(52.6%)△NCS등필기시험준비(42.6%)△인터넷강의ㆍ학원수강(28.1%)△블라인드채용관련설명회참석(23.8%)등의방법으로블라인드채용을준비중이라고답했다(복수응답). 블라인드채용을준비하지않는다고답한응답자들을대상으로그이유를조사한결과(복수응답)'어떻게준비해야할지몰라서(막막해서)'준비를못한다는답변이80.7%로압도적인1위에올랐다.다음으로'취업스펙을먼저준비해야할것같아서(33.2%)','나에게불리한채용전형이어서(26.2%)'등도블라인드채용을
<제공=알바몬>올해상반기서울시에서아르바이트일자리가가장많았던지역은'강남구'였다.일반기업과병원이많은강남구에는'IT컴퓨터','디자인','병원ㆍ연구'알바일자리가많았다.두번째로알바일자리가많았던마포구는'미디어'분야로나타났다. 9일알바몬이올해상반기자사에등록된서울시내알바채용공고를행정구역과업직종별로분석한결과아르바이트생을모집하는알바일자리가가장많았던행정구역은'강남구'로전체채용공고중13.5%를기록햇다. 이어▲마포구(6.8%)▲송파구(6.6%)▲영등포구(6.0%)▲서초구(5.8%)▲중구(4.8%)▲종로구(4.3%)▲강서구(4.2%)에소재한기업들중알바직원채용을진행한기업이많았다. 상반기알바일자리중에는'일반음식점'(11.6%)과'커피전문점'(10.1%)알바가각10건중1건정도로가장많았다. 이어'매장관리ㆍ판매'(6.1%),'사무보조'와'고객상담ㆍ인바운드'가각4.6%로상대적으로많았다.이외에는▲주방장ㆍ조리사(3.6%)▲호프ㆍ일반주점알바(3.1%)▲편의점(2.9%)▲레스토랑(2.6%)▲백화점/면세점(2.3%)순으로알바일자리가많았다
<출처=뉴스1>공정거래위원회의부당표시·광고조사를거부·방해·기피하면최대2억원의과태료가부과된다.사업자가공정위출석요구에불응하거나자료를미제출또는허위자료를제출한경우에는최대1억원의과태료를물게된다. 공정위는이같은내용의개정표시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표시광고법)시행령개정안을마련해다음달17일까지입법예고한다고9일밝혔다. 개정안에따르면지난6월공포된표시광고법개정내용에따라사업자가공정위조사를거부·방해·기피한경우에대한과태료부과한도를1억원에서2억원으로상향했다.'최근2년간과태료처분을받은횟수'에따라과태료금액이가중되도록하면서1차과태료부과시1억원,2차이상은2억원이부과되도록했다. 사업자가공정위출석요구에불응하거나자료를미제출또는허위자료를제출한경우에대한과태료부과한도도4000만원에서1억원으로올렸다.마찬가지로'최근2년간과태료처분을받은횟수'에따라과태료금액이가중되도록하면서1차과태료부과시5000만원,2차이상은1억원으로상향했다. 심판정질서유지명령에불복한임직원에대한과태료부과세부기준도마련해1차과태료부과시50만원,2차이상은100만원이부과된다. 또시행령은표시광고법을어긴임직원에대해과태료를최소150만원에서최대5000만원까지부
<제공=한화>한화그룹은창업및취업을희망하는이들을위한핵심정보를모은'드림플러스'온라인플랫폼을오픈했다고8일밝혔다. 드림플러스는한화그룹의인재육성사회공헌브랜드이자스타트업창업과취업지원을핵심으로하는프로그램이다.이번에오픈한플랫폼은한화그룹이가진사업분야의전문성과지난2014년부터이어져온스타트업지원·육성노하우를바탕으로창업과취업에가장필요한정보만모았다는설명이다. 플랫폼은'꿈을찾고,꿈에도전하고,서로의꿈을연결한다'는콘셉트로구성돼있다.'꿈을찾기'는새로운관점으로유망업종을창업했거나전업한사람들사례를중심으로구성돼있다. '꿈에도전하기'는스타트업에대한지원프로그램관련정보를제공하고지원신청을접수한다.유망스타트업이나관련업종취업정보도통합제공한다.블록체인과F&B(식음료),건강관리,교육등다양한분야의온·오프라인아카데미도운영된다. '꿈연결하기'는유망스타트업및중소기업과의사업제휴와아이디어공유기회를제공한다.사이트에등록된유망기업에대해사업제안을하거나투자,아이디어제안등을할수있다.
지난6일서울여의도국회의원회관에서열린문재인정부의가습기살균제참사해결평가국회토론회'대통령사과후1년,무엇이달라졌나?'에서가습기살균제피해자안은주씨앞에옥시싹싹이놓여있다.<출처=뉴스1>앞으로가습기살균제사용으로피해를본사람이아니라더라도정부지원이필요하다고인정되면피해자로인정받을수있다. 정부는7일정부서울청사에서이낙연국무총리주재로국무회의를열고'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를위한특별법일부개정법률공포안'등법률공포안37건,법률안2건,대통령령안9건,일반안건1건등을심의·의결했다. 내년2월15일부터시행되는개정안은가습기살균제피해자범위를확대하고피해자들이단체를구성해사업자에게건강피해인정을위한정보를청구할수있게했다. 개정안에따라가습기살균제로인한건강손해를입은사람외에도구제계정운용위원회심의에따라지원이필요하다고인정받은사람도피해자에포함된다. 정부지원을받지못했더라도환경노출조사결과가습기살균제노출이확인된사람에게는관련단체를구성해사업자에게정보를청구할수있도록했다.정부지원도가능해진다. 아울러개정안은현행20년으로규정된손해배상청구권소멸시효기간을30년으로연장하는내용도담았다. <출처=뉴스1>고농도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가발령됐을때민간사업장이라도정부와지방자치단체가가동을제한할수있게하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