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C카드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전용 온라인 쇼핑 플랫폼 ‘BC 온누리몰’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BC 온누리몰’은 BC카드가 전국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가맹점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만든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농축수산물, 반찬, 건강식품, 전자제품 등 70개 소상공인 업체의 6천여 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결제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가능하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앱에 BC 또는 타 카드사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하고 필요한 금액을 계좌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BC카드는 'BC 온누리몰' 오픈 기념으로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할인쿠폰을 자동 발급하며, BC카드 페이북 내 ‘마이태그’ 혜택 태그 시 할인 혜택을 중복으로 제공한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2022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이용 편의성 향상과 사용처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BC 온누리몰 오픈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