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C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 6개 수산시장 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사전 세리머니 행사에는 박경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손영수 BC카드 부산지점장, 김봉규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 부산 전통시장 상가번영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30일까지 부산지역 총 6개 시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시장은 자갈치회센터, 신동아회센터, 민락회타운, 민락어패류시장, 광안어패류시장, 기장시장이다. 사실상 부산 유명 수산물 전통시장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수산물 축제가 한달간 펼쳐지는 셈이다.
BC카드는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BC카드 페이북에서 해당 축제에 대한 혜택을 담은 '#마이태그' 후 2만원 이상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해준다. 기한 내 고객당 2회 한정으로 제공되며 최대 할인 한도는 3만원이다.
추가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30% 할인'도 마련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앱에 BC카드(신용∙체크)를 등록해 금액 충전 후 실물 카드 결제방식의 상품권이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동일하게 #마이태그 후 2만원 이상 결제해야 한다. 행사 카드는 BNK부산∙경남,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수협 등으로 결제 전 할인 혜택 적용카드 확인은 필수다.
마지막으로 두가지 할인행사에 모두 참여한 고객 150여명을 추첨해 경품증정도 예정되어 있다. 1등 당첨 고객에게는 여행상품권 300만원(1명), 2등과 3등은 각각 충천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5만원(50명), 1만원(100명)을 제공한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부산지역 수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금번 행사를 기획했고 추가로 11월에도 경남 창원지역에도 준비 중이다"며 "BC카드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