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노조회원들이서울여의도국회앞에서열린'최저임금1만원을향한퍼포먼스를하고있다.<출처=뉴스1>올해최저임금인상으로최대8만4000명이일자리를잃을것이라는연구결과가나왔다.또2020년최저임금1만원을목표로할경우내년에는9만6000명,2020년에는14만4000명의고용감소가발생할것이라는분석이다. 특히이같은연구결과는국책연구기관인한국개발연구원(KDI)이내놓을것으로'2020년최저임금1만원''최저임금인상자체는문제가없다'는현정부의고용시장인식과다른것이어서계획수정으로이어질지주목된다. KDI는4일'최저임금인상이고용에미치는영향'보고서를통해최저임금이내년과내후년에도15%씩인상될경우2019년9만6000명,2020년14만4000명으로고용감소폭이확대될것이라고밝혔다. 보고서는미국이나헝가리관련기존연구결과를이용해올해최저임금인상으로인한고용감소효과로하한은3만6000명,상한은8만4000명으로추정했다. 다만,4월까지고용동향을보면3조원에이르는일자리안정자금의효과때문에최저임금인상으로인한고용감소효과는나타나지않고있으며앞으로일자리안정자금지원규모가인상폭에비례해확대되지않으면고용영향이커지겠지만,단정적으로말하기는어렵다고분석했다. 최저임금인상으로영향을많이받는근로자는15~24세
<제공=알바몬>알바근로자10명중3명은스스로를'프리터족'이라고생각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취업이될때까지생계비를벌기위해어쩔수없이아르바이트를하고있는것이다. 1일알바몬이올해알바경험이있는6924명을대상으로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10명중3명(28.6%)가'나는프리터족'이라고응답했다. 스스로를'프리터족'이라고답한응답자는30대(37.8%)가가장많았고,이어20대(27.2%),40대이상(24.9%)순으로집계됐다. 남성(27.6%)보다는여성(29.0%)이,기혼자(26.1%)보다는미혼자(28.9%)중에스스로를프리터족이라답한응답자가많았다. '프리터족'생활을택한이들중에는본인이원해서프리터족으로생활하는'자발적프리터족(43.0%)'보다상황때문에어쩔수없이프리터족으로지내는'비자발적프리터족(57.0%)'이소폭많았다. 프리터족생활을하는이유(복수응답)로'직업을찾을때까지생계비를벌기위해서'가66.74%로가장많았다.다음으로'매일출근하거나하루8시간일할수없는개인적인상황때문에'응답자는24.9%였다. 이외에는▲조직에얽매이기싫고자유롭게살고싶어서(22.3%)▲취업이어려워정규직취업을포기해서(21.4%
지난28일오후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본회의에서최저임금산입범위에정기상여금일부와복리후생비를포함하는등범위를확대하는내용의최저임금법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재석198인중찬성160인,반대24인,기권14인으로통과되고있다.<출처=뉴스1>지난28일국회에서통과된'최저임금법'개정안에대해반대여론이찬성여론보다다소우세한것으로조사됐다. 최저임금법개정안은정기상여금과복리후생비일부를최저임금산정에포함하는것을골자로한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리얼미터가tbs의뢰로지난30일전국성인유권자500명을대상으로최저임금법에대한국민여론을조사한결과'반대'(매우반대18.0%,반대하는편28.3%)응답이46.3%,'찬성'(매우찬성13.7%,찬성하는편25.8%)응답은39.5%로집계됐다고31일밝혔다. 지역별로는대구·경북(찬성26.9%vs반대55.9%)에서반대가절반을넘었고,부산·경남·울산(36.7%vs48.0%),경기·인천(39.0%vs47.7%),서울(38.0%vs46.6%)순으로반대가우세한양상이었다. 반면,광주·전라(찬성56.9%vs반대31.1%)와대전·충청·세종(52.5%vs31.2%)에서
<제공=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식품부는'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대상자400명을추가선발한다고31일밝혔다. 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은만40세미만,영농경력3년이하의청년창업농을선발해정착지원금으로월최대100만원을최장3년간지원하는것이다.지난달1168명을먼저뽑은바있다. 추가선발은스마트팜등농업의영역확대와청년농업인성공사례창출등으로청년들사이에서농업에관한관심이확산되고있는점을반영했다. 또영농의지와역량을갖췄지만지난선발에서탈락한청년들이많아사업규모를확대해더많은인원을선발해야한다는의견이많은점도고려됐다. 농식품부는'범정부청년일자리대책'에영농정착지원확대방안을포함했으며해당대책을중심으로추경예산을편성했다.추경예산은710억원규모로영농정착지원사업과농지·자금·영농실습지원등영농창업활성화에중점을뒀다. 이번추가선발신청기간은다음달8일부터7월2일까지이며청년희망자는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통해신청서,영농계획서,기타필요서류를내면된다. 농식품부는"이번추가선발은스마트팜등으로농업의영역이넓어지고,청년농업인성공사례도나오면서청년들사이에서농업에대한관심이늘어나는것을반영해이뤄졌다"고설명했다.
<제공=잡코리아>직장인4명중3명은성과에대한압박감을느끼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특히올해목표성과가높게책정됐다고생각하는직장인일수록직장생활에서받는스트레스정도가심한것으로나타났다. 25일잡코리아가최근남녀직장인450명을대상으로실시한'성과압박'관련설문조사에따르면직장인75.6%가성과에대한압박감을느끼고있었다. 구체적으로살펴보면'주임/대리급'직장인중81%가성과압박을느끼고있다고답해가장높은수치를기록했다.이어△차/부장급이상(75.0%)△사원급(74.1%)△과장급(71.8%)순으로집계됐다. 직장인들이성과압박을느끼는이유는성과에대한독촉과높은목표때문이었다.압박감을느끼는이유(복수응답)로'성과에대한직접적인압박,독촉이있어서(45.9%)'와'성과목표가너무높아서(34.7%)'가1,2위로나타났다.이어'성과를객관적으로증명하기어려워서(30.0%)','단기간에성과를내야해서(23.5%)','경쟁이너무치열해서(21.8%)'등도성과압박감을느끼는주요이유로꼽혔다. 올해직장인들이책정한목표와관련2명중1명(49.8%)가'너무높게책정됐다'고응답했다.'적정수준으로책정됐다'는답변도46.2%로높
<제공=IBK기업은행>이르면연말부터종이영수증을전자영수증으로대체할예정이다.이에따라연4800만건에달하는정부의사업비종이영수증은전자문서로바뀐다. 또병의원의진료기록사본을온라인으로발급받을수있으며,온라인업체에적용되던오프라인규제도대거사라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4일이낙연국무총리가주재한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이같은내용을담은'행정서비스·영업전반의온라인·전자문서규제혁신방안'이확정됐다고밝혔다. 먼저온라인으로이용할수있는행정서비스가대폭확대된다.그동안민원인이직접방문해야했던인허가신청,증명서발급,시험접수등65건이온라인으로도가능해진다. 이에따라이르면12월부터정부사업수행기관은카드사로부터신용카드거래정보를전송받아'전자영수증'형태로보관할수있다.일일이종이영수증을서류로만들어보관할필요가없어진것이다.전자영수증정보처리시스템이없는경우,공인전자문서센터에보관해카드사용영수증보관을갈음한다. 기존에는감사원의'계산증명규칙'과기획재정부의'회계예규'등정부회계규정에따라사업수행기관이'원본·서명등용어'를'종이문서'에국한해해석해왔다.이에해마다예산·기금사업비관련종이영수증4800만건이종이
국회에서추가경정예산안이통과됨에따라정부와지방자치단체들이청년일자리창출과고용·산업위기지역지원을위한후속조치에착수했다. 행정안전부는23일시‧도,시‧군‧구부단체장영상회의를열어추경효과극대화를위해지자체의신속한사업추진과추경안편성·집행을요청했다. 추경에반영된행안부사업은'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과'고향사랑상품권발행','희망근로지원사업'등으로약1만2000개의지역일자리창출과지역경제활성화를위한것이다. <제공=행정안전부>우선,831억원이책정된'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은지자체우수청년일자리사업의국가시책사업화를통해올해약1만명,2021년까지7만명이상지역청년일자리를창출하는데초점을맞췄다. '고향사랑상품권발행지원사업'은60억원을투입해고용위기지역등에서고향사랑상품권할인발행을지원하고지역내소비를장려하는동시에지역상권활성화를유도하는사업이다. 122억원이반영된'희망근로지원사업'은고용위기지역등에서취약계층을위한한시적일자리1910개를창출해생계안정을지원하고지역경제활성화를도모한다. 심보균행정안전부차관은"이번추경후속조치를통해지역경제활성화와청년일자리창출에역량을집
미국·일본·호주·캐나다등15개국의188개회사가한국에서811개의청년일자리주인공찾는다 고용노동부는외교부,KORTA,한국산업인력공단등과함께청년들의글로벌진출을위해21~22일서울코엑스에서국내해외취업박람회인'2018글로벌일자리대전'을개최한다고21일밝혔다. 이번박람회에는미국과일본을포함한15개국188개기업이참가해811개일자리의주인공을찾는다. 국가별로는일본기업이113곳(60.6%)으로가장많고미국(24곳,11.7%),호주(13곳,6.9%),캐나다(10곳,5.3%)등의순이다. 채용기업중에는해외구인처ICRC,GrandHyattDohaHotel&Villas(카타르),FrenteCorrectora(브라질),NEGERTelecom(브라질),SenEngineeringGroup(싱가포르),FLECLAM(일본),WhiteHouse(일본)등글로벌기업을비롯해국제기구인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등도참여한다. 특히'2017포브스글로벌2천기업'에포함된소프트뱅크테크놀로지(39위),닛산자동차(95위),구보타(526위)등도포함됐다. 행사는▲구인기업-구직자채용면접▲해외취업멘토와의만남▲취업
순천시가청년들의주거비걱정을덜어주기위해월10만원의임대료를지원한다. 시는청년들의안정적생활지원을위해주거비지원사업을추진한다고14일밝혔다. 이번사업은만19~39세이하1인가구취업준비생이대상이며매월임대료를최대10만원씩지원한다.해당청년들은오는30일까지시민소통과로관련서류를제출하면된다. 시는상대적으로부모의소득과재산이납은가구를우선선정하고,청년이납부한부한임대료에대해6월부터12월까지7개월간지원할방침이다. 자세한사항은시홈페이지와순천청년센터블로그를통해공고문및제출서류확인이가능하며,시민소통과청년정책팀(061-749-5608)으로문의가능하다.
미세먼지R&D국민제안포스터(안).<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부가미세먼지문제를해결하기위해국민아이디어를모으기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부등8개정부부처와농촌진흥청,산림청,기상청등3개중앙행정기관등총11개기관으로구성된'범부처미세먼지연구개발(R&D)협의체'는지난8일정부과천청사에서'미세먼지국민아이디어R&D사업'을추진키로했다고10일밝혔다. 범부처협의체는오는25일까지'국민생각함'홈페이지와한국연구재단연구재단기획마루홈페이지를통해대학생,대학원생,산학연연구자및일반국민을대상으로미세먼지R&D와관련한아이디어를공모한다. 미세먼지문제를해결할R&D아이디어가있는국민은10일부터25일까지'국민생각함'홈페이지를통해아이디어를제안하면된다. 접수된제안은미세먼지분야전문가가실현가능성,기존사업과의유사중복성등을분석해후보군을선정한뒤다음달1일'국민참여토론회'에서아이디어공개발표와논의를진행한다. 이후시민단체를포함한전문가위원회가후보아이디어를심층평가한뒤'국민참여토론회'를거쳐최종아이디어를선정할예정이다. 선정된아이디어는내년부터실
<출처=뉴스1>강원랜드는2013년채용비리에대해검찰의재조사결과,10명의부정합격자가추가로확인돼직원9명을지난8일자로추가업무배제조치했다고9일밝혔다. 검찰재조사결과부정청탁과점수조작이확인된10명중1명은이미퇴사했다. 강원랜드는지난2월1차업무배제조치때와동일하게9명에대해서도인사위원회를열고소명을듣고채용취소여부를결정할예정이라고덧붙였다. 이에따라인사위원회결과에맞춰추가로채용취소자가나올경우지난8일공고돼현재절차가진행중인특별채용의합격자수도늘어난다. 강원랜드는정부의채용비리피해자구제방침에따라2013년1·2차하이원교육생응시생5268명중3198명을대상으로지난8일부터특별채용절차에들어갔다.이번특별채용접수기간은오는31일까지다. 강원랜드는서류심사,인·적성검사,면접등전형을거쳐오는6월29일까지채용을확정할계획이다.
항동지구조감도.<제공=서울시>이달말서울구로구항동지구에신혼부부와주거약자를위한1077세대분양이시작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이달말항동지구3단지와8단지의국민임대주택입주대상자모집공고를낸다고8일밝혔다. 항동지구국민임대주택은신혼부부243세대,주거약자100세대와고령자,장애인,한부모가족,노부모부양자등기타우선공급대상자255세대등총822세대다. 이와함께SH공사는강일지구등27개지구의빈국민임대주택788세대입주자도모집한다. 임대주택공급가격은전용면적39㎡의경우보증금2200~3800만원에임대료20만~28만원이다.49㎡는보증금1800만~6000만원에임대료24만~39만원이다.59㎡는보증금3600만~9000만원,임대료26만~47만원이다. 임대주택입주신청은15~17일사흘간받는다.당첨자는오는9월28일발표한다. 자세한내용은SH공사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