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내달 10일까지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11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판아워홈은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라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1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대학생 1000여명이 판아워홈으로 활동했다. 판아워홈 11기는 국내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5월~11월 총 7개월간 아워홈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아워홈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매월 2건 이상 아워홈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홍보하는 SNS 콘텐츠를 제작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제품 및 서비스 체험, 활동비 등에 대한 지원은 물론 최종 우수 서포터즈 총 5명을 선발해 당사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판아워홈 11기는 식품 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모디슈머 관련 미션을 비롯해 숏폼 영상 제작 등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활동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식품에 관심이 많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국내 친환경 먹거리 유통을 선도해온 올가홀푸드가 한국임업진흥원과 손잡고 청정임산물 유통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서울 송파구 올가홀푸드 방이점 매장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청정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올가홀푸드 강병규 대표와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청정 산지에서 자란 고품질의 임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에서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상태로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청정임산물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를 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올가홀푸드 온·오프라인 매장 활용 제철 이슈에 부합하는 판매 기획전 운영, 청정임산물 브랜드 소비자 인식 개선 및 홍보활동 협업, 임산물 소득증대 지원 사업 관련 마케팅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올가홀푸드는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제품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은 제품 공급을 책임진다. 이를 계기로 올가
【 청년일보 】 A씨는 무인세탁소(셀프빨래방)에서 5천원 세탁 코스를 이용하기 위해 기계에 5천원을 넣었지만, 실수로 4천원 코스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잔액 1천원에 대한 반환 기능이 없어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B씨는 세탁 후 세탁물이 검은색으로 심하게 오염된 것을 발견하고 세탁기 내부를 살펴 볼펜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보상을 요구하자 사업자는 무인 영업소이므로 사업자가 매번 세탁기 내부를 확인·관리할 수 없고, 세탁 전 세탁기 내부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소비자 책임이라며 보상을 거부했다. 25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3분기를 목표로 셀프빨래방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해결 기준이 되는 표준약관 제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표준약관은 사업자와 고객의 입장을 반영해 당사자의 권리 의무 내용을 공정하게 정해 놓아 일정한 거래 분야의 표준이 되는 약관으로, 공정위는 사업자 및 사업자단체에 대해 사용을 권장할 수 있다. 공정위가 표준약관을 마련하는 이유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비대면거래 선호 현상으로 셀프빨래방 이용이 늘어나면서 세탁물 훼손, 잔액 환불 거부 등 소비자 분쟁도 증가해서다. 지난해 8월 한국소
【 청년일보 】 유통업계가 최근 '가상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나서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 인플루언서들이 광고시장에서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시·공간의 제약 없을 뿐더러 신(新)소비시장의 중심축으로 부상한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내에서는 가상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 소비자들의 시선을 유인하고 있는 분위기다. 우선 롯데홈쇼핑이 가상 인플루언서의 '셀럽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개발한 가상모델 '루시'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전시회에 VVIP로 참석하는 등 셀럽으로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전문 인력을 통해 가상모델 '루시'를 개발했다. 지난해 2월 소셜미디어(SNS)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패션을 비롯해 식품, 주얼리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편 최근에는 ‘수퍼소닉2’ 영화 홍보에도 참여하며 엔터테인먼트 분야로도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명품 브랜드 전시회 VVIP로 초청받는 등 셀럽으로서 입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지난주 유통업계 주요 이슈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다는 블랙데이(4월 14일)에 중식당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2년여 만에 일상으로 돌아온 18일 사회 전반에 걸쳐 위축했던 다양한 활동들이 하나둘 기지개를 키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편의점 내부의 담배 광고가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붙이는 반투명 시트지가 편의점 근무자와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 ◆짜장면 먹는다는 '블랙데이'...중식당 매출 증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다는 블랙데이(4월 14일)에 중식당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18일 삼성카드가 고객 카드 이용 실태를 조사해보니 올해 블랙데이에 중식당 매출은 블랙데이 전주(4월 5~9일)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혀. 블랙데이에 20대 남성의 중식당 이용액은 전주 대비 22% 증가해 전 소비층 가운데 가장 많이 늘었다. 20대 여성은 15% 가까이 증가. 반면 블랙데이에 30대 여성의 중식당 이용액은 9% 증가하는 데 그쳐 전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금일 유통업계 주요 이슈로 롯데백화점이 '청년농업인' 우수 농산물 판매 기획전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산림청은 산나물 소비 촉진과 판로 다양화로 임업인을 돕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 물류 단체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공동관리시스템 도입·구축에 착수했다. ◆롯데백화점, 청년농업인 우수 농산물 판매...28일까지 경남 창원시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롯데백화점 창원점 지하 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청년농업인 우수 농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안정적 소득 창출이 어려운 청년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을 당부. 이는 시가 지난달 롯데백화점 창원점, 청년농업인연합회와 창원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 지원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협약한 데 따른 조처. 이번 행사에는 유기농 꽃차, 단감김치, 벌꿀, 완숙토마토, 채소꾸러미 등 8개 청년농업인 농가가 66종의 신선하고 특색있는 농산품을 판매. 시는 앞으로도 청
【 청년일보 】 제너시스비비큐(제너시스BBQ)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BQ의 제품 가격을 2천 원씩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1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 다만 사이드메뉴와 음료, 주류 등은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BBQ의 간판 제품인 '황금올리브 치킨'은 기존 1만8천 원에서 2만 원대로, '황금올리브 닭다리'는 1만9천 원에서 2만1천 원대로 인상한다. 제너시스비비큐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 배경을 두고 배달앱 중개 수수료와 배달비(라이더 비용),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맹점들이 꾸준히 제품 가격인상을 요구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가맹점 동반행복위원회는 제너시스비비큐에 제품가격 인상을 재차 요구했다. 제너시스비비큐 관계자는 "소스류의 경우 본사 매입가격도 40%나 오른 가격에 공급을 받으면서 5개월 동안 약 30억 원 정도의 인상분을 본사가 감수해왔다"며 "하지만 최근 배달앱 수수료 등 가맹점 부담이 가중되고 국제 곡물 가격 등 원재료와 부자재 가격, 국내외 물류비, 인건비가 급등하면서 더 이상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버텨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는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유튜버 '지기'와 함께 오는 2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올반 옛날통닭'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라방에서는 오리지널 2봉, 마늘간장 2봉 등 총 4봉으로 구성된 올반 옛날통닭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라방 중 '올반 옛날통닭'을 구입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5명에게는 '올반' 간편식 조리에 최적화된 맞춤형 주방가전 '올반 에어프라이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헬시 플레저 열풍이 불면서 유명 헬스 유튜버와 협업을 통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올반 옛날통닭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정통 일식면 '냉우동'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최근 국내 생면 시장에서 가정간편식(HMR) 여름면 카테고리를 재편했다. 냉면, 쫄면 등에 집중된 기존 생면 시장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정통 일본식 메뉴를 추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우동면에 소스를 비벼 먹는 일본식 면 요리로 '쯔유 냉우동'과 ‘참깨 냉우동’ 2종이다. 쯔유 냉우동은 일본식 간장(쯔유) 소스를 우동면에 비벼 먹는 메뉴다. 참깨 냉우동은 참깨 소스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면과 소스, 건더기를 한 패키지로 구성해 별도 재료 필요 없이 일식 우동 전문점에서 맛보던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가치 창업가' 170개 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한 혁신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창업기업이다. 중기부는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1천952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17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지원팀의 지역성, 과제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업체들의 창업 분야는 로컬푸드(31.8%), 지역가치·거점브랜드(각 20.0%), 지역기반제조(12.9%), 지역특화관광(11.8%), 디지털 문화체험(2.9%) 등이다. 구체적으로 로컬푸드 분야에서는 '제주산 돼지를 숙성·발효한 유럽형 수제 샤퀴테리' 등 54개 팀이 선정됐다. 지역가치 분야에서는 '제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제주 업사이클 로컬 브랜드' 등 34개 팀이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가 중 예비창업자 40개 팀은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기창업자 130개 팀에는 최대 3천만원씩 지급된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 주요 이슈로 이마트가 올해 선포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신세계그룹은 상품권과 스타벅스·SSG닷컴(쓱닷컴) 선불 충전금의 유효기간을 폐지했다. 이밖에도 현대백화점그룹은 산림청과 손잡고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나선다.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이마트 "어린이날 행사 최대 규모로" 이마트는 올해 선포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관련 행사 진행. 이마트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블록 완구와 유아 완구, 캐릭터 완구, 디지털 가전, 야외 스포츠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 이마트는 어린이날 100주년 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진행되는 대형 행사인 점을 고려해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15% 이상 증대. 레고 40여종의 상품은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오는 5월 1일부터 레고 클래식 90주년 기념 세트도 단독 상품으로 선보여.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스터 관련 상품은 20% 할인 판매. ◆신세계 상품권·스타벅스 충전금 유효기간 없앤다 신세계그룹은 상품권과 스타벅스·SSG닷컴(쓱닷컴) 선불
【 청년일보 】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고 있지만, 유통업계에서 오히려 아동용품 매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산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센텀시티는 지난해 아동 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신장했다. 올해도 4월까지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이상 성장했다. 이 백화점은 구매력이 높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8일 센텀시티몰 지하 2층을 키즈 콘텐츠로 채운다. 4∼9세 아이 2∼3명이 외국인 교사와 놀면서 영어를 배우는 프로맘킨더가 이곳에 새로 문을 연다.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독서 습관과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는 도서 전문매장도 개관한다. 이번에 센텀시티몰에 입점하는 영풍문고는 어린이 전용 독서 공간 등 특화 존을 조성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더욱 소중해진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는 트렌드로 아동 매장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부모들이 야외활동을 하는 시기에 맞춰 '키즈 콘텐츠'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부산 롯데백화점에도 어린이 매출이 많이 늘어났다. 부산 롯데백화점이 지난 17일까지 키즈 상품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판매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