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16일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기존 김성주와 함께 MC 강호동을 기용한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고 밝혔다. TV-CF는 중장년 남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빈뇨·잔뇨 등의 배뇨장애는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알리고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으로 인식해 방치하기 보다는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을 통한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운 광고에서는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강호동과 김성주가 대화를 나누며 배뇨장애 증상을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을 입증된 약으로 초기부터 관리해야 함을 강조했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새로운 TV-CF가 소비자들에게 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제품의 효능·효과를 명확히 전달해, 질환의 방치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병하씨 별세, 이기택(휴메딕스 생산지원실 실장)씨 부친상 = 16일,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202호 특실, 발인 18일. ☎ 063-855-1734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한미약품은 올해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빛의소리희망기금)을 최근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 개최한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약 2천600만원으로, 2013년부터 한미와 MPO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조성한 기금은 3억5천200여만원에 달한다. 특히 한미와 MPO는 코로나 여파로 콘서트가 진행되지 않았던 2020년과 2021년에도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해 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MPO 이철민 교수(일산차병원 산부인과)와 한미약품 CSR 담당자, 기금 사업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 관계자, 장애인 지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아동들에 대한 문화예술 교육 및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응 능력과 협동심 함양 교육을 하는 데 기금을 사용하고 있다. MPO 이철민 교수는 "장애 아동들이 음
【 청년일보 】 휴온스푸디언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의 신제품인 '이너셋'의 신제품인 '이너셋 유기농ABC주스'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단독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너셋 유기농ABC주스'는 사과와 비트, 당근 등 유기농 100% 원물이 함유되어 있는 프리미엄 주스로, 최소 3년간 합성 농약 및 합성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작물을 원료로 만들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공정 및 포장 위생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더욱 믿고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너셋 유기농ABC주스'는 특별한 배합비로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맛과 영향을 최대로 보존한 아셉틱(무균충천공법) 방식으로 만든 에콜린 파우치를 적용했다. 특히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 절감을 통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은 친환경적 패키지를 사용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했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함께 마실 수 있는 신선한 유기농 주스를 올해 첫 신제품으로 론칭했다. 이번 신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매일을 위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 】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시원한 여름 컬렉션을 주제로 한 팝업 스토어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It’s our Summer way of Life'를 주제로 여유로운 휴가와 축제 같은 여름의 유쾌한 순간을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라는 의미로 바버의 24SS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바버의 여름 대표 아이템은 '폴로 셔츠'와 '레인부츠'로 팝업 공간에는 1.5m 높이로 제작된 대형 '자이언트 레인부츠' 모형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시즌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버 레인부츠는 3월 초부터 판매를 앞당겨 시작했다. 팝업 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행사장 곳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포스팅, 대형 스크린의 자이언트 부츠를 배경으로 촬영해 SNS에 포스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레인부츠를 증정한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를 통해 바버 뱃지 증정, 20일 하루 바버 재킷을 착용한 고객이나 구매 고객 대상으로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한편 LF가 지난 1월 말 오픈한
【 청년일보 】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다양한 질환에서의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을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신호르몬'이란 부신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부신호르몬 수치의 증감에 따라 만성피로, 무기력,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날 좌담회는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의료진들과 함께 부신호르몬 기능의학적 해석 및 환자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부 세션에서는 부신호르몬 관리의 중요성 및 검사 기준(차움 이윤경 교수), 비만환자 진료에 있어서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하이맵의원 김혜연 원장), 외래에서 흔히 보는 불면증 및 경도 우울증 환자에서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JM가정의학과 서초 최정민 원장), 여성갱년기 환자에서 부신호르몬 관리 및 적용 사례(GC녹십자아이메드 이상훈 원장) 발표가 진행됐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좌담회를 통해 검사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서 부신호르몬 관리의 필요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술 경쟁력을 가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미국·독일 등 16개 국가 400개 스타트업 진출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16일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4억원을 투입해 400개 기업 해외진출 맞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는 미국(실리콘밸리), 베트남,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성장 가능성을 찾을 43개 스타트업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를 시작으로 서울바이오허브, 서울핀테크랩 등 서울시 창업지원시설별로 순차적인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포함해 미국, 독일 등 16개국으로 '해외진출 지원국가'를 확대하고, 총 400여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이다. 앞서 시는 이른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스타트업의 성장세가 꺾이지 않도록 투자유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을 꾸준하게 지원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총 516개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투자유치 1천286억원, 기업매출 1천531억원, 해외 법인설립 103개사 등의 가시적인 성과도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중동 지역 분쟁에 흔들린 모습이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강력한 응징을 예고하면서 불안심리를 가중시켰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올 3월 미국의 소매판매도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0.3% 상승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7% 증가하면서 경제 연착륙 기대를 꺾으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8.13포인트(0.65%) 내린 37,735.1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59포인트(1.20%) 하락한 5,061.82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0.08포인트(1.79%) 떨어진 15,885.02를 기록했다. 비용 절감을 위한 대규모 해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슬라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92포인트(11.09%) 급등한 19.23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상조산업의 선도기업 보람상조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혁신 브랜드로 선정됐다. 보람상조는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지난 12일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시상식에서 5년 연속 혁신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조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업적을 인정받아 명실공히 대표 상조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전례 없는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이룬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람상조를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스타벅스코리아 등 각 산업계의 브랜드 및 공공기관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람상조는 1991년 회사 창립 이후 30여 년간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고 다양한 혁신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의 ‘가격정찰제’를 도입한 것을 물론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의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아울러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장례서비스를 품격있게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도 대한민국 창조경영 혁신브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지난해 국내 멀티비타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오쏘몰은 지난해 멀티비타민 부문 전 유통채널 소매 판매액 기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멀티비타민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조합한 제품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일반적인 식단 이상의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섭취한다. 오쏘몰은 말본, 테일러메이드, 해리스트위드 등 브랜드 콜라보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시켰다는 평가다. 또한 시즌별 패키지 다변화를 통한 선물 가치 강화, 백화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온·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오쏘몰은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주요 유통채널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올리브영에서 오랜 기간 상위 랭킹을 유지했다. 지난해 '오쏘몰 이뮨' 단일 품목만으로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독보적인 NO.1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는 분석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멀티비타민 부문 매출 1위는 오쏘몰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일궈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오쏘몰은 제품력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이중제형 비타민 시장을 선도
【 청년일보 】 LF는 편집숍 '라움 웨스트(RAUM WEST)' 리뉴얼 확장을 통해 해외 수입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할을 본격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움 웨스트'는 기존 팝업 공간으로 이용하던 1층(70 평, 230㎡) 규모의 공간까지 편집숍으로 리뉴얼 하면서 1, 2층 모두 걸쳐 225평형 공간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편집숍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이를 통해 총 85여개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큐레이션을 더욱 프리미엄하게 강화했다. 페미닌(Feminine), 모던(Modern), 트렌디·캐주얼(Trendy·Casual) 총 3가지 조닝으로 나눠 브랜드를 다채롭게 소개한다. 독일어로 '공간'을 뜻하는 '라움'은 LF가 지난 2009년 런칭한 패션 편집숍으로 ‘라움 웨스트’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 ‘라움 이스트’는 패션, 뷰티, 도서 등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쇼핑 공간으로 구분된다. 특히 '라움 웨스트'는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수입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입점시켜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의 국산 36호 당뇨병 신약 '엔블로'가 멕시코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멕시코에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의 품목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멕시코는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2조 원을 넘었고, 2029년에는 3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멕시코의 대표 제약사 목샤8(Moksha8)과 엔블로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멕시코 품목허가신청서 제출은 국내 임상 자료를 근거로 해 현지에서 별도 임상은 수행하지 않는다. 대웅제약은 2025년 안에 엔블로를 멕시코에 정식 발매할 계획이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2,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기존 SGLT-2 억제제의 30분의 1을 밑도는 0.3mg만으로 뛰어난 약효를 보인다는 분석이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