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웰컴저축은행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웹·모바일 인터넷 뱅킹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을 3회 연속 갱신 및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최초로 2017년 ISMS 인증을 처음 취득한데 이어 3회 연속, 7년째 ISMS인증을 연속 갱신하며 저축은행 업권에서 유일한 ISMS 인증 취득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ISMS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5일 금융보안원에서 ▲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 ▲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장병용 웰컴저축은행 감사 ▲권영관 웰컴저축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은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정보보호관리 절차와 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금융보안원이 인증 및 심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 제도로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부문 16개 ▲정보보호대책 부문 64개 등 총 80여개의 기술적·관리적·물리적 항목에 대해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ISMS 인증을 획득한 기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이마트24, 그라운드엑스와 함께 '이마트24-신한카드 콜라보 멤버십NFT'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멤버십NFT는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의 특성을 활용, 멤버십 구매 여부와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술로 인증해주는 디지털 인증서다. 블록체인에 고유 시리얼 넘버와 거래 내역, 소유자 정보, 혜택 정보 등이 기록되고, 분실 및 위조의 위험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멤버십NFT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에서 5천원 이상 신한pLay(이하 신한플레이)의 터치결제로 결제시 1천원을 월 3회까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NFT를 통해 2천원 할인쿠폰을 최초 1회 제공하고, 1천원 할인쿠폰, 주류 10% 할인쿠폰(최대 3천원), 10%할인 쿠폰(최대 1천500원)을 각각 월 1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 올댓'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할인쿠폰을 최초 1회, 식품/영양 카테고리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원까지 2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월 1회 제공한다. 혜택은 NFT 발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유효하며, 신한카드 올댓에서 오는 16일까지 1천개를 9천900원에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 비자(VISA)와 비자 브랜드 현대카드를 이용해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고객에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빅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빅 페스타는 현대카드와 VISA가 지난 6월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후 선보이는 첫번째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VISA 브랜드 현대카드를 이용해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시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최근 6개월간 해외에서 현대카드를 이용한 적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다음달 30일까지 100달러 이상을 사용하면 된다.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agoda)'에서 숙소를 예약∙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아고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체크인 기준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숙박을 예약하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총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쇼핑 사이트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이용 금액의
【 청년일보 】 휴대폰 갑질 및 노조 탄압 의혹 등으로 올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 증인 신청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금융위원회 증인 명단이 지난 4일 확정된 데다 은행권 횡령사고에 따른 내부통제 이슈가 올해도 여전히 뜨거운 만큼, 실제 증인 채택 여부는 다소 불투명한 상황이다. 6일 국회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위 국정감사는 오는 11일 금융위원회, 17일 금융감독원에 이어 27일 금융위·금감원 종합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정무위는 지난 4일 전체회의에서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국정감사 증인들만 채택한 상태로, 최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될 경우 17일과 27일 중 하루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최 회장이 정무위 증인에 채택되어 국감에 참석할 경우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의 정무위 출석이다. 이날 국감에서는 최 회장이 지난 2014년 OK저축은행 인가 당시 약속한 대부업 자산 감축이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여부를 들여다 볼 것으로
【 청년일보 】 국민들의 세금납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신용카드 국세 납부제'가 대형 카드사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용카드를 통한 납세 규모가 지난해 16조원까지 증가하면서 카드사들이 결제과정에서 수수료를 받으며 운영했기 때문이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취합한 8대 카드사들의 '국세 신용카드 납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 납세 규모는 1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 납세 규모는 2018년 6조5천998억원(납부 건수 252만여건)이었으나 2019년 7조3천236억(280만여건), 2020년 9조5천618억(261만여건), 2021년 11조9천663억원(250만여건), 작년 16조4천601억원(313만여건)으로 매년 늘었다. 올해 8월까지 국세 카드 납부 규모는 9조3천613억원(222만여건)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6년간 총 카드로 납부한 국세 금액은 총 61조2천731억원(1천579만여건)에 달한다. 문제는 카드 납부 수수료를 납세자들이 지불하는 구조라는 점이다. 국민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현금 대신 카드로 국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했지만, 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 청년일보 】 장장 6일의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카드업계가 각종 할인 혜택 이벤트를 내걸고 고객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어 맞는 올해 추석연휴에는 유동인구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혜택 범위 역시 추석 관련 선물에서부터 해외여행까지 다양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자사 고객패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친척집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가 64%로 집계됐으며, 여행 역시 2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황금 추석 연휴기간에는 가족, 친지와 함께 추석을 보내며, 음식도 나눠먹는 풍습이 아직도 여전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긴 추석연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데 따라 유동인구가 큰 폭 늘었다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이에 국내 카드사들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할인혜택을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서는 모습이다. 먼저 KB국민카드는 현대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정관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 청년일보 】 우리카드는 매월 1일을 'EVERY 1 DAY(에브리원 데이)'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EVERY 1 고객은 내달 1일부터 매월 'EVERY 1 DAY'에 CGV 2D 일반영화를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CGV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은 선착순 3천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카드의정석 EVERY 1으로 온라인 결제 시 1천원에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내달 11일부터는 팝콘L + 탄산음료M 2개로 구성된 '우리카드 콤보' 상품을 4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쿠폰은 선착순 1천100명에게 제공되며, CGV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다운받고 매점 키오스크에서 사용하면 된다. 우리카드 가맹점마케팅담당 이인복 상무는 "독자카드 출범에 따라 우리카드 이용 고객 대상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매월 1일 ‘카드의정석 EVERY1’과 함께 즐거운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EVERY 1 DAY' 이벤트를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본 이벤트는 고객 호응에 따라 연장 및 조기 종료할 수 있다. 행사 진행 극장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 WON카드
【 청년일보 】 하나저축은행은 이태원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인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에 정민식 대표이사가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시작으로 최근 침체된 이태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SNS 릴레이를 통한 참여형 응원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이태원 소재 식당에서 식사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셜미디어(SNS)에 해시태그(#잇태원 #eat_taewon)를 붙여 게시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민식 대표이사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임직원과 이태원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다음 참여자로는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정민식 대표이사는 "이태원은 세계 각지의 문화 집결지로 다양한 먹을거리, 놀거리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며 "다시 많은 사람들이 이태원을 찾아 예전의 활기 넘치는 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BC카드는 27일 경영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 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상생금융은 총 2천80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먼저 BC카드는 최대 1천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투입해 중소 영세 상공인에게 9월 말까지 제공하는 '가맹점 대금 입금 기일 단축 서비스'를 연장한다. 대금 입금은 통상 카드거래에 대한 매출전표 매입일로부터 2∼3영업일이 소요되지만, 1영업일씩 단축된다. BC카드는 또 1천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휴일과 관계없이 가맹점 대금을 입금해주는 '365 입금 서비스'의 대상 가맹점을 기존 40만여곳에서 최대 220만여곳으로 확대한다. 앞으로 대상 가맹점주는 주말, 명절 등과 더불어 임시공휴일에도 가맹점 대금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BC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인 '비즈 크레딧'을 통해 중소 영세 상공인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억원 규모의 대출 우대 효과를 내고, 상환 여력이 부족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상환 회차 조정, 대환 등을 통해 최대 300억원 규모의 대출 잔액에 대해 상환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기업으로서 중소
【 청년일보 】 현대커머셜은 2천7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지속가능채권은 1년3개월물 1천300억원, 2년물 700억원, 3년물 700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적 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부문에 한정해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현대커머셜은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차량 할부금융 서비스와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젝트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