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두 달 간 율현 서비스센터 오픈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율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상 수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 다양한 사은품과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먼저,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트롤리 백을 증정하고, 정기 점검 고객에게는 차량 탈취제를, 방문 고객 전원에게 세차 할인 쿠폰 및 차량용 방향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율현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 후 서비스 대기시간 동안 안락한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차량 입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세차 3회 ▲세미 광택 ▲유리막 코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카케어 서비스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11월 18일까지 출고 3년 이상 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소유한 장기 고객 대상 메르세데스-벤츠 '2023 클래식 캠페인'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 20% 할인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
【 청년일보 】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 이비오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쇼 '2023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 자리에서 차량용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이하 PPF)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마쇼에 참가하는 이비오스는 국내 최초 민간 경량항공기를 개발한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협업해, 세마쇼 참가 기업 최초로 고성능 중형 무인기 VAR-500X에 카이저 카본 PPF 신제품으로 시공한 중형 무인기를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신제품은 총 2종으로, 이비오스만의 독자적인 PPF 탑코팅 기술인 '크로스-링크드 폴리머의 체계적인 설계기술(Systematic Design of Cross-linked Polymer Technology)'이 결합된 ▲카이저 카본 파이버 임페리얼 블루 PPF ▲카이저 포지드 카본 버건디 PPF다. 기존 3D 카본 텍스처의 입체감과 광택감에 고급스럽고 신비한 임페리얼 블루 및 버건티 톤의 컬러감을 더해 수려함이 더욱 돋보임은 물론, 카이저 PPF 제품군이 자랑하는 프리미엄의 TPU 원단과 어드벤스드 탑코팅 기술로 인해 강력한
【 청년일보 】 자동차 차체용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아산성우하이텍이 하청업체에 하도급 대급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법적 소송에 휘말렸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아산성우하이텍은 지난 1995년 설립된 현대·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사로 자동차 차체용 부품을 제조하며 30여개가 넘는 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맺고 있다. 아산성우하이텍은 지난 2014년에도 하청업체의 납품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해 공정위로부터 2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전력이 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전형적인 하청업체에 대한 갑질 행위로,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고질적인 병폐라는 지적이 나온다. ◆아산성우하이텍, 계약상 하도급 대금 감액 지급…연장·특근수당도 미지급 1일 법조계와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아산성우하이텍은 하청업체들로부터 하도금 대금 부당 감액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 아산성우하이텍으로부터 일부 자동차 부품에 대한 조립공정과 도장업무를 하청받은 A기업과 B산업(이하 하청업체)은 2014년 부터 약 10여년 동안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하도급 대금 중 최근 3년 동안의 하도급 대금에 해당하는 약 9억7천만원과 7억8천만원을 지급해달라며 지난 4월 7일 부산지방법원에 관련 내용을 담은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0월 26~27일까지 이틀 간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AMG 플레이그라운드(AMG Playground)' 클럽 멤버 초청 '나이트 서킷 드라이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AMG 플레이그라운드'는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AMG 오너만을 위해 지난 2020년 6월 론칭한 커뮤니티 클럽으로, 레이싱 DNA를 가진 고성능차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레이싱 스피릿' 체험 등을 제공하면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한 한성자동차 AMG 플레이그라운드 '나이트 서킷 드라이빙'은 지난 2020년부터 고성능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 AMG 플레이그라운드 클럽 멤버들이 나이트 서킷에서 직접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프로 카레이서가 아닌 일반인(아마추어)의 자격으로 FIA(국제자동차연맹)공인 서킷에서 나이트 풀코스를 주행할 수 있는 '나이트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한성자동차가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킷 행사는 한성자동차 AMG 플레이그라운드의 앰배서더 겸 레이싱팀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
【 청년일보 】 최근 중국에서 전기버스 배터리 노후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우리나라 전기버스 배터리 품질보증 관련 체제를 선제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중국 사례로 본 전기버스 배터리 노후화 문제' 보고서에 따르면 노선버스 대부분을 전기버스로 운용하던 중국 한 지역에서 배터리 노후화·자금난으로 운행을 수개월 중단하는 사례가 발생하며 전기버스 배터리 노후화 비용에 관한 경각심 촉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바오딩시는 전기버스 도입을 시작한 지난 2015년에만 591대의 전기버스를 황해(Huanghai)에서 구입할 정도로 중국에서도 전기버스를 적극 도입한 지역이지만 최근 배터리 노후화 및 자금난으로 보유 중인 버스 약 1천300대 중 4분의 3이 가동 불가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기버스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비용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나 최근 중국 중앙·지방정부의 재정지원이 축소되면서 버스 운영회사의 비용 문제가 가시화됐다. 이에 배터리 노후화 문제를 두고 중국 버스 운영회사-버스 제조사-배터리 제조사 간 법적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품질 입증 기준 등이 미비하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 청년일보 】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4조2천302억원, 영업이익 6천902억원, 순이익 9천98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8%, 78.3% 늘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완성차로의 핵심부품 공급 증가와 전동화 물량 확대, 제품믹스 개선이 이 같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면서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물류비 정상화와 A/S사업 호조, 지역별 판매가격 현실화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11조4천57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물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활동으로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어난 2조7천2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동화부품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7천941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을 3분기 만에 앞질렀다. A/S 사업도 글로벌 수요 강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 증가한 2조7천7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럽과 인도 등 기타지역의 성장세와 항공운송 감소 등 물류비가 안정되며 영업이익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 6개사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7만5천34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 모하비 2만6천408대는 헤드라이닝(천장을 덮는 내장 부품)을 고정하는 부품에 제조 불량이 발견돼 다음 달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 에비에이터, 익스플로러, 코세어 등 3개 차종 2만5천687대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 및 후방카메라 불량으로 리콜한다. 에비에이터는 이날부터 시정조치가 시작된다. 익스플로러는 다음 달 17일, 코세어는 오는 12월 8일부터 시행한다. 현대차 중형 트럭 파비스 등 3개 차종 1만6천967대는 발전기(알터네이터) 제조 불량으로 다음 달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740i 등 13개 차종 5천122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 조향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이날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포르쉐 타이칸 970대는 고전압 배터리 습기 유입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이 드러나 다음 달 3일부터 리콜을 한다. 벤츠 GLC 220d 4MATIC 등 3개 차종 194대는 견인고리 홀의 제조 불량으로 고리 연결이 제대로 되지
【 청년일보 】 국내의 차량용 반도체 수요·공급 기업이 만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부는 이자리에서 설비투자와 인력양성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차량용 반도체 수요·공급 기업이 참석하는 '기술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 초연결화, 전동화 등 '미래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차량용 반도체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량용 반도체 수요·공급 기업이 참여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LG전자, 모트렉스 등 수요 기업 5곳과 텔레칩스, 라닉스 등 공급 기업 20여곳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산업의 트랜드 변화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 시장도 기존 파운드리 중심의 제조 생태계에서 수요 기업과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 개발 중심의 생태계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닉스는 차량용 반도체는 일반 반도체와 비교해 동
【 청년일보 】 기아 노사가 20일 임금 단체 협상(이하 임단협)을 타결로 마무리지은 가운데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이하 기아차 지부)가 올해 임단협 성과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현대자동차지부(이하 현자 지부)가 노노갈등 유발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21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현자 지부는 지난 20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발간한 '현자지부 신문'에서 '단협 퍼주고 받은 것은 자랑 아냐'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기아차 지부가 임단협 성과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현대차를 뛰어넘는 성과'를 강조한 사실에 대해 비판했다. 해당 신문에 따르면 현자 지부는 기아차 지부의 자세를 꼬집으며, 구체적으로 잠정합의안 첫 내용이 '현대차를 뛰어넘었다'인 것을 문제삼으며 양 지부의 임단협 합의는 대동소이하다고 지적했다. 현자 지부는 먼저 2교대 포인트 적용시점을 거론하며 50만 포인트 차이는 있지만 이는 관례적으로 볼때 임단협 시기가 달라 현대차나 기아차가 우선 적용할 때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현자 지부는 기아차 지부가 올해 협상과정에서 ▲개악안인 퇴직자 자녀 우선채용 조항 헌납 ▲퇴직자 차량구입 단협 3종세트 헌납 ▲시니어 1+1 제도의 수용 사실을
【 청년일보 】 16번의 교섭끝에 기아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서 올해 기아 임금 단체 협상(이하 임단협)이 타결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기아노사는 3년간 무분규 타결기록을 이어가게됐다. 20일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이하 기아차 지부)에 따르면 이날 치뤄진 조합원총회 결과 총원 2만7천486명 중 71.5%인 1만7천410명의 찬성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기아차지부 내 5개 지회(소하, 화성, 광주, 판매, 정비)중 정비지회는 86.4%(1천168명)가 찬성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화성지회의 찬성율이 66.3%(6천840명)로 가장 낮았다. 주요 합의 사항으로는 최대 쟁점이었던 단협 27조 1항의 개정이 꼽힌다. 사문화된 정년퇴직자, 정기근속자 문구를 삭제하고 기존 '재직중 질병'에서 '업무상 질병'으로 문구를 변경했다. 아울러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300명의 신규인원을 채용키로 했다. 이어 총 700실 규모의 기숙사도 신축할 예정이다. 배테랑 2년차 종합검진 50% 및 베테랑 고용지원수당도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한다.. 미래경쟁력 확보 방안도 마련됐다. 현재 진행 중인 신공장의 성공적인 건설과 양산을 위해 노사 간 상호협
【 청년일보 】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배터리 및 공정 자동화 관련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는 상대적으로 축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기차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난 2019년 이후 계속해서 상승해 4년전에 비해 6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임현진 선임연구원은 '주요 완성차 업체의 스타트업 투자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경향성이 이어져 당분간 배터리 및 전동화 기술 개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데이터 제공 업체 크런치베이스로부터 지난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제너럴모터스(GM), 도요타, BMW, 지리, 폭스바겐 등 5개 완성차 그룹 본사 및 본사에서 운영하는 벤처투자사의 투자 내용을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승차 공유 및 셔틀 서비스, 자율주행 분야에 대한 투자는 감소하고 배터리 개발 및 광물 생산·가공 등 전기차 관련 투자는 증가했다. 5개 업체는 지난 2019년 승차 공유·셔틀 서비스 분야에 8억5천만달러를 투자했으나 지난해 이후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한 회사는 도요타뿐이었다. 자율주행 분야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6일 개최한 'Top Class' 고객 초청 골프대회 '탑클래스 마스터스 2023(Top Class Masters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탑클래스 마스터스 2023' 골프대회는 한성자동차 VIP 고객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탑클래스(Top Class)'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 'Top Class' 고객 간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해 한성자동차 VIP 고객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한국의 골프 영웅 박세리 감독을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했다. 이 날 박세리 감독은 'Enjoy More, Enjoy Longer'을 주제로 골프 라이프를 더욱 오래, 깊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강연을 통해 전달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최종 남녀 챔피언에게 각각 트로피와 함께 마제스티 클럽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홀도 마련했다. 홀인원 성공 시 고객 이름으로 1천만원 기부하는 '기부 홀인원(GIVE hole in one)', 팀 전원이 온그린 할 경우 선물을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