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12월 31일까지 'NH pay' 고객대상으로 전국 전통시장, 지역별 핫플레이스, 베이커리·카페, 캠핑장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NH pay에 접속해 마이캐치(My Catch)로 원하는 혜택 담기 후 해당 가맹점 이용 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전통시장(1천400여개) ▲지역별 핫플레이스(수목원 등) ▲베이커리·카페 ▲캠핑장 이용 시 2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충남 예산시장 맛집 ▲강원 삼척시 전통시장(삼척 중앙시장 등)에서는 3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열풍처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충남 예산시장 같은 핫플레이스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혜택을 즐기실 수 있도록 NH pay 마이캐치(My Catch) 이벤트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월리를 찾아라'의 주인공 월리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신한카드 Global+ 체크 월리를 찾아라(이하 신한 글로벌플러스 체크 월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월리를 찾아라는 인물과 사물이 가득 차있는 그림 속에서 세계 여행을 떠난 캐릭터 월리를 찾는 그림책으로, 1987년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마틴 핸드포드가 선보인 이래로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 글로벌플러스 체크를 기반으로 월리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전 세계를 여행하는 월리로 이 카드의 특화 서비스를 부각한 것이다. 온라인을 포함한 해외 전 가맹점에서 1.2% 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2%,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2%, 스타벅스 5% 캐시백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Way체크 미니언즈 여름(이하 신한 웨이체크 미니언즈 여름)'도 선보였다. 튜브를 끼고 물놀이를 하는 미니언즈를 컨셉으로 디자인 된 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의 올해 상반기 영업환경이 개선됐음에도 불구, 순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업카드사의 총수입은 늘었지만 이자 비용과 대손 비용 등 총비용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전업카드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조4천16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2.8%가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총자산이익률도 1.41%로 전년 동기보다 0.14%포인트(p) 하락했다. 반면 지난 6월 말 기준 카드사의 연체율은 1.58%로 전년 말보다 0.38%포인트 상승했다. 신용판매 연체율은 0.87%로 전년 말보다 0.22%포인트, 카드대출 연체율은 3.67%로 0.69%포인트 올랐다. 아울러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지난 6월 말 기준 106.4%로 모든 카드사가 100%를 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9.9%로 전년 말보다 0.5%포인트 상승했으며 모든 카드사가 경영지도비율(8%)을 상회했다. 카드사의 주력 사업인 카드대출 이용 잔액은 올해 상반기 50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9% 줄었다.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28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4% 늘
【 청년일보 】 현대카드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등 카드사 중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카드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천57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1조6천56억원으로 7.4%, 영업이익은 2천30억원으로 2.7% 증가했다. 주요 카드사들의 상반기 순이익이 크게 감소해 순이익이 소폭이라도 증가한 것은 현대카드가 거의 유일하다. 앞서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신한카드(-23.2%), KB국민카드(-21.5%), 삼성카드(-8%), 우리카드(-38.7%), 하나카드(-23.7%) 등은 모두 순이익이 줄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롯데카드는 상반기 순이익이 3천6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2.7% 증가했다. 그러나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1천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1% 감소했다. 현대카드는 신용판매 취급액이 많이 늘어난 데 비해 건전성 중심의 금융상품 운용 및 리스크 관리로 대손 비용을 줄이고 연체율을 0%대로 유지한 것이 호실적을 내는 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의 올해 상반기 신용판매 취급액은 71조6천188억원으로 애플페이 출시 등에 힘
【 청년일보 】 롯데카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천6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2.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매각 효과를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천7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9.1% 감소했다.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의 견고한 성장세로 영업수익은 작년 동기의 시장 평균보다 높은 14.9%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롯데카드는 "올해 하반기에도 리스크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를 통해 불안정한 외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비용효율화 등을 통해 내실 성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wjsgoTek.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신용카드사들이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해외 및 국내여행, 워터파크, 문화행사 관련 다양한 휴가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 카드사들은 비단 할인혜택 이외에 해외여행시 필요한 환전,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플랫폼 내 콘텐츠 확장을 통한 고객 확보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15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는 국내 최초로 총 18종의 취급 통화에 대해 환율 100% 우대를 적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외여행 플랫폼이다. 트래블로그는 작년 7월 출시한 해외여행 환전 플랫폼으로 지난 7월 외화 환전금액이 사상 최초로 1천1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7월 말 기준 트래블로그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 역시 175만명을 넘어서며, 조만간 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를 출시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돌입했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 하나머니 1% 무제한 적립 ▲국내외 전 가맹점 하나페이 결제 시 하나머니 1.3% 무제한 적립 ▲해외 가맹점 결제 시 3% 적립(월 최대 5만원 하나머니) ▲항공·면세점·여행 관련 가맹점 결제 시 3% 적립(월 최대 5만원
【 청년일보 】 올 1분기 9년 만에 적자로 돌아선 저축은행들이 2분기 들어서며 4%가 넘는 예·적금 상품을 출시하면서 실탄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고객들의 이탈은 계속되고 있다. 이는 저축은행들이 수신금리를 올리긴 했지만 은행들의 금리인상 속도가 더 가팔라 고객들이 은행권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초 1%포인트(p) 이상 벌어진 은행과 저축은행의 수신금리 격차는 올 하반기 급격히 좁혀지고 있는 모습이다. 11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4.03%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p) 오르는데 그쳤다. 반면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KB금융·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정기예금(1년) 상품의 평균 금리는 3.69%로 전월대비 0.07%p 올랐다. 이로써 양 금융권의 정기예금의 금리 격차는 0.36%p까지 좁혀졌다. 통상 은행과 저축은행의 금리 격차가 좁을수록 고객들의 수신은 보다 안전한 은행으로 몰리는 경향이 많다. 이에 통상 저축은행들은 은행권 예금 금리보다 0.8~1.0%p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예금을 유치한다. 하지만 올해 은행과 저축은행의 수신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저축은행들
【 청년일보 】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와 신한카드는 대안신용평가모델 개발을 통해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토스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신용평가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승건 토스 대표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참여해 다양한 대안정보 중심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해 금융이력 부족자(Thin Filer, 씬파일러)에게 필요한 혁신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토스는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융 불이익 정보 위주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보완할 신용평가모델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이미 토스는 약 2천6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1천500만 이상 유저가 사용하는 국민 금융 플랫폼으로 차별적인 데이터 모델링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소비행동패턴정보, 디지털 로그 데이터 등 빅데이터 정보 제공으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토스는 다양한 제휴사와의 데이터 공동사업을 전개해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는 사회적 가치를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익명처리된 소비정보를 기반으로 한 통계정보로 인사이트 데이터를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8월 31일까지 고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G마켓·옥션·위메프·11번가·하나로마트와 연계하여 우리 농축산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 개인카드(채움) 이용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먼저, G마켓·옥션에서는 '100년 농협 프로모션' 상품에 대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15% 할인쿠폰(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위메프에서는 '신선 우리 농축산물 기획전' 중 양곡·목우촌 등 농축협 상품에 대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15% 할인쿠폰(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에서는 '맛지도'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 15% 할인쿠폰(최대 5천원)을 제공하며, 하나로마트에서는 'zgm.고향으로카드(신용·체크)'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5천원을 캐시백(1인당 1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제휴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난 달 집중호우로 인해 농축산물 가격이 급상승함에 따라 고객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낮춰드리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 물가안정과 우리 농산물 판매촉
【 청년일보 】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권은 여·수신 감소에 더해 연체율 상승이라는 겹악재를 맞으면서 최악의 실적 시즌을 보낼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의 경우 상반기 줄줄이 적자전환을 면치못한 가운데 이달 말에는 SBI, OK, 웰컴저축은행 등 대형 저축은행들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6일 저축은행권 등에 따르면 국내 5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KB·신한·하나·우리금융·NH저축은행)의 올 상반기 순이익 합계는 총 16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저축은행별로는 신한저축은행이 170억원(전년동기 대비 -22%)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고, 하나저축은행과 NH저축은행은 각각 26억원(-82%)과 9억원(-94%)의 순익을 올리며 적자를 면했다. 반면 KB저축은행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올 상반기 각각 112억원(-203%)과 260억원(-417%)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실제로 올해 저축은행들은 최악의 시즌을 맞고 있다. 올 4월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74개 저축은행들이 올해 1분기 총 52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이후 9년 만에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 청년일보 】 SBI저축은행은 자체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도입한 2개월 간 약 300억원 규모의 채무를 상환 유예했다고 4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최근 금리인상, 경기둔화로 인해 한계 상황에 놓인 개인 및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 자체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도입 이후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총 1천285명의 차주를 대상으로 약 300억원 규모의 채무에 대해 상환 유예를 실시했다. 대상 및 금액을 분류하면, 개인 1천255명290억5천400만원, 자영업자 30명 10억5천350만원이다. SBI저축은행은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돕기 위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동시에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경호 SBI저축은행 리테일지원실장은 "현재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을 이용하는 고객들 대부분은 금리인상, 경기불황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대상 및 지원 금액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민간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가명 정보를 활용한 첫 번째 데이터 결합 사례가 제주관광공사의 정책 수립 과정에 활용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통계청의 인구·가구·주택 등 각종 인구통계학적 데이터와 SK텔레콤 2천800만 고객의 유동인구·모바일 콘텐츠 이용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3천100만명에 달하는 신한카드 고객의 지역별·업종별·연령별 소비 데이터와 가명 결합해 제주관광공사의 제주 관광 정책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통계청과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 한달 살기 연구, ▲실버 관광객 수요 예측, ▲가구 유형별 관광 패턴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사례를 통해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의 가명 결합을 통한 실험적인 연구 사례로서 향후 다양한 분야의 국가 발전 연구를 위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4천400만명 신용데이터와 더치트(TheCheat)의 금융사기관련 데이터 가명 결합을 통한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도 지원한다. 더치트는 금융사기 방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기업으로,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