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증권업계 주요기사]상장폐지 기로에 선 신라젠 '일단 숨통'…'美 호텔 소송전 '승기' 잡은 미래에셋 外
【 청년일보 】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이 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과 중국 다자보험(舊 안방보험) 간 호텔 계약 관련 소송 1심에서 미래에셋 측의 손을 들어줬고,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30일 신라젠에 개선기간을 1년 부여하면서 소액 주주들의 희망고문이 늘어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거래소 노조가 손병두 전 금융위원장의 차기 이사장 내정에 반발해 천막 농성에 돌입했으며,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공시 제도가 뚜렷한 개선효과를 보였다는 분석 결과가 나온 가운데, 신영증권이 유튜브 채널을 최초로 개설했고,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에서 1조원대 플랜트 수주 계약을 체결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 미래에셋 美 호텔 소송전 1심 승소…안방보험, 7000억 돌려주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호텔 계약을 두고 중국 다자보험(舊 안방보험)과 벌인 1심에서 승소함. 안방보험은 항소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1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 안방보험이 샌프란시스코의 웨스틴, 로위스 산타모니카 등의 호텔 운영을 매매계약 조건대로 운영하지 않았다"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손을 들어줌. 앞서 안방보험은 미국 15개 호텔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