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피씨엘-남아공, '백신 진단 사업' 논의

나레디 판도 국제관계협력부장관 "남아공 주도 아프리카지역 백신 진단사업 협력 당부"

 

【 청년일보 】 피씨엘은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부장관과 회동하며 백신 및 진단 사업 관련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피씨엘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남아프리카공화국 수교 30주년 기념 공동협력위원회에 참석,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나레디 판도(Dr. Naledi Pandor)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장관과 제나니 노스츠웨 들라미니(Zenani Nosizwe Dlamini) 주한 남아공 대사와 공동협력위원회 원탁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백신 및 질병 진단 분야의 밀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나레디 판도 국제관계협력부장관은 피씨엘의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 활약상을 주목했다. 


나레디 판도 국제관계협력부장관은 "피씨엘이 남아공을 기점으로 아프리카 방역 활동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백신 및 진단 사업의 리딩 기업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남아공의 나레디 판도 국제관계협력부장관은 직접 피씨엘의 팬더믹 공헌을 언급하면서 남아공을 아프리카의 게이트웨이로 활용해 백신 및 진단 분야의 협력을 요청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대책 속에서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중 진단 플랫폼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바이오 강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