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2023년도 새해(계묘년) 첫 주부터 근무할 '체험형 청년인턴' 3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영업점과 본부부서에서 업무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입주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보는 '창공X인턴 동행 프로젝트'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청년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IBK창공' 스타트업 CEO는 "청년인턴들을 통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방안을 얻었고, 기회가 된다면 청년인턴들을 직접 채용하고 싶다"라며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신입공채 뿐 아니라 고졸인재 채용 도입, 장애인 채용 확대 등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경험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 지원자들이라면 별도의 자격요건 없이 누구나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디지털 분야의 경우 지난해 비해 10명 증가한 60명을 선발하며, 지방근무를 원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각 지역별로 총 60명을 별도 채용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5주간의 근무기간동안 금융권 취업 준비생 뿐 아니라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있는 청년들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