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목)

  • 흐림동두천 6.8℃
  • 흐림강릉 7.2℃
  • 흐림서울 7.4℃
  • 대전 6.6℃
  • 대구 5.6℃
  • 울산 5.4℃
  • 광주 5.9℃
  • 부산 5.9℃
  • 흐림고창 6.6℃
  • 제주 7.8℃
  • 흐림강화 6.9℃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5.4℃
  • 흐림강진군 6.2℃
  • 흐림경주시 5.7℃
  • 흐림거제 5.6℃
기상청 제공

KT이사회, 대표이사 최종 후보 구현모 대표 확정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의결 과정 거쳐 최종 선임

 

【청년일보】 KT는 자사의 이사회가 구현모 現 KT 대표를 차기 주주총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KT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원회)는 구 대표에 대한 연임 우선심사를 총 5차례 진행해 ‘연임 적격’이라는 결과를 지난 13일 KT이사회에 보고했다.

 

그러나 구 대표가 주요 주주가 제기한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밝혀 이사회는 최종 후보 선정을 복수 후보 심사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복수 후보를 비교 심사한 결과 ▲사상 처음으로 서비스 매출 16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는 점 ▲취임 당시 대비 11월 말 기준 주가가 90% 상승하는 등 기업가치를 높인 점 ▲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및 성공적인 ‘디지코(DIGICO)’ 전환으로 통신사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 등을 들어 구 대표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심사 대상자들의 미래 성장 비전에 대해서도 면접 등을 통해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디지코 전환 가속화를 위한 성장전략 및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한 점 ▲통신(Telco)·B2B 사업구조 혁신, 아웃소싱 개선 등 명확한 이익 제고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구 대표가 KT의 지속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KT이사회는 구현모 대표의 법적 이슈와 관련한 대표이사 자격 요건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정관과 관련 규정 상의 이사 자격요건 등을 고려 시 차기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KT이사회는 주요 주주가 요청하는 ‘지배구조 기준과 원칙 정립’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해 KT가 국내 최고 수준의 지배구조 모범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KT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된 구 대표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