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외부 출신 인사인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됐다.
3일 은행권 등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이날 오후 숏리스트(2차 후보) 4인에 대한 심층 면접을 진행 후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임 전 위원장을 추천했다.
이날 추천된 임 내정자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손태승 현 회장의 임기는 3월 25일까지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