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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디도스 피해 보상안 발표…"개인 피해시간 10배 이용료 보상"

PC방 사업자 2천99명···이용 요금 감면·현금 지급 선택 가능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피해보상협의체(이하 협의체)와 함께 지난 1~2월 분산서비스거부 공격(디도스)에 따른 통신 장애로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지급할 ‘종합 피해보상안’을 28일 발표했다.

 

먼저 피해 접수를 신청한 개인 고객 약 427만명에게는 장애시간 대비 10배를 기본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IPTV 단독, 인터넷 단독, 인터넷 결합(IPTV, 인터넷전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 가입자로, 고객별 5월 청구 요금에서 자동 감면된다.

 

온라인몰 'U+콕'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접속 오류에 따른 손님 이탈 등 피해를 본 PC방 사업자 2천99명에게는 이용 요금 감면(6∼7월)과 현금 지급(7∼8월)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PC방 사업자와 PC방 시장 확대 등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소상공인 피해 약 330건에 대해서는 한 달 치 요금을 감면하고, 이는 6월 청구분에서 일괄 반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협의체는 상생 활동으로 국내 최대 온라인 블로그 홍보 서비스 '레뷰'를 무상 지원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레뷰는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상공인 2천명에게 제공되며, 3개월간 15회의 블로그 콘텐츠 홍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착한가게 캠페인'도 운영한다. 지난 2021년부터 펼쳐 온 캠페인에서 선정 가게와 지원 비용을 각각 2배로 늘렸다. 선정된 소상공인 고객은 운영비 및 매장 내 가전제품 지원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철훈 LG유플러스 대외전략담당(전무)은 "전문성과 객관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고객의 관점과 상황을 고려한 보상책을 마련했다"면서 "보상은 결과가 아니라 앞으로의 시작을 알리는 활동이며, 향후 신뢰 회복을 위해 더욱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체는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추가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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