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7월부터 약 두 달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학기제는 부영그룹의 레저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약 30여명 내외가 실습에 참여한다.
부영그룹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매 학기마다 진행되고 있는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는 4학기 이상 이수한 창신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부영트랙에 참여한 학생은 현장의 직무경험 기회와 더불어 정규직 채용이라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외에도 창신대는 ‘부영조리트랙’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창신대는 부영그룹이 지난 2019년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4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지원의 결실로 2023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한 것은 물론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71.4%, 2022년 1월 기준),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2년 연속 1위(2020년, 2021년)를 차지하는 등 지역 강소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