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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학연화대합설무' 이흥구 보유자 지원

 

【 청년일보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이사장 남궁훈, 이하 ‘기념사업회’)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의집에서 올해 국가무형문화재 ‘학연화대합설무’ 보유자인 이흥구 선생을 올해 전통문화 계승·발전사업의 신규 전승지원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년사업회는 이흥구 보유자에게 향후 2년간 매월 100만원씩 총 2,400만원의 전승지원금이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전승지원자로 선정된 이흥구 선생의 “학연화대합설무’은 궁중무용의 하나다. 동물과 인간과의 교감세계를 표현한 독특한 춤으로 예술성이 높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무형유산종목이다.


아울러 2021년 기념사업회의 전승 지원자인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정영만 보유자의 기록화 사업도 지원한다.


남궁훈 이사장은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와 정신을 지키기 위해 올곧게 노력해 오신 국가무형문화재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날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강국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셨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뜻을 이어, 우리의 얼이 세대를 넘어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2007년부터 한국문화재재단과 무형문화재 전승지원 협약을 맺고, 12명의 보유자에게 총 2억 5천여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한편,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장학생 장학사업, 보험학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계승⦁발전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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