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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풀스택 사업 가속"···KT그룹, ‘모레’에 150억원 투자

초거대AI 기반 B2B 서비스...AI 인프라 사업 박차

 

【청년일보】 KT그룹은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모레'에 150억 투자를 단행하며 'AI 풀스택'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레'와의 협력은 국내 AI 인프라 시장이 상당부분 외산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가 AI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KT그룹의 설명이다.

 

KT는 KT클라우드, 모레, 리벨리온 등 대한민국 AI 반도체 생태계를 대표하는 주요 테크 기업과 함께 국내 순수 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AI풀스택' 전략을 실행해왔다.

 

AI 풀스택은 AI 비즈니스의 근간이 되는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등 인프라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AI응용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품과 서비스를 의미한다. 

 

KT는 ▲KT그룹의 AI 인프라 및 응용서비스 ▲모레의 AI 반도체 구동 소프트웨어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역량을 융합해 최초이자 순수 국내 기술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응용모델을 아우르는 AI 풀스택을 고도화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하반기 초거대 AI ]믿음' 출시 등 AI기반 B2B 서비스와 함께 AI 인프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모레 대상 투자를 통해 KT가 주도하는 AI 풀스택 동맹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KT 관계자는 "하나의 목표를 항해 꾸준히 다져온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AI풀스택 글로벌 진출이라는 공통 목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 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모레와 같은 국내 파트너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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