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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유통업계 주요기사] 쿠팡, 14년만에 연간 흑자 달성…'아이스크림 담합' 혐의 빅4 식품업체 임원 1심 판결 外

 

【 청년일보 】 쿠팡이 지난해 6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2010년 창사 이래 14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국내 '빅4' 식품기업 임원들이 아이스크림 담합 등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 쿠팡, 지난해 매출액 31조8천억원…전년 대비 18% 증가


쿠팡이 지난해 매출액 31조8천298억원(243억8천300만달러·연평균 환율 1천305.41원), 영업이익 6천174억원(4억7천300만달러), 당기순이익 6천70억원(4억6천500만달러) 기록.


전년 대비 매출액은 18% 증가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010년 창사 이래 14년 만에 처음 연간 흑자 달성. 


쿠팡의 연간 영업손실은 2021년 1조7천97억원에서 2022년 1천447억원으로 92% 감소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 전환. 앞서 쿠팡은 2022년 3분기에 첫 분기 흑자 달성 후 6개 분기 연속 흑자 기록 중.


◆ '아이스크림 담합' 혐의 빅4 식품업체 임원,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빙그레·롯데푸드·롯데제과·해태제과 임원들에게 징역형 집행유예, 빙그레 법인에는 벌금 2억원 선고.


빙그레·롯데푸드 임원은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롯데제과·해태제과 임원은 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


식품업체 4개사 임원들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현대자동차 아이스크림 납품 입찰에서 순번, 낙찰자 등을 사전에 합의한 혐의로 기소. 빙그레와 롯데푸드는 2016년 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제품 유형별 판매가격 인상 및 편의점 '2+1행사' 품목 제한, 행사 마진율 합의한 것으로 조사.


2021년 2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사건을 조사한 후 이들 4개사에 약 1천11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빙그레와 롯데푸드 법인을 검찰에 고발.


◆ 유통업계, 삼겹살데이 맞아 프로모션 실시…정부, 품질 점검 강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마케팅 확대 중. 이마트는 오는 2~3일간 1등급 돈 삼겹살과 목심(냉장, 국내산)을 행사가로 판매.


홈플러스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 소비자들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삼삼데이를 맞아 ‘50% 할인’, ‘990원 특가’ 등 삼겹살 가격할인 행사 진행.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3월 1주차 '이번주 핫 프라이스' 상품으로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을 선보일 예정. 이번주 핫프라이스는 롯데마트가 매주 품목을 선정해 초저가로 판매하는 프로젝트, 이번 행사는 삼겹살 소비가 많은 삼삼데이에 맞춰 삼겹살과 목심을 선정.


정부는 축산물 품질 점검을 강화해 지방이 잔뜩 낀 '비계 덩어리' 삼겹살 논란 방지와 소비자 피해 최소화에 주력.

 

 

◆ 1월 라면 수출 호조…8천600만달러 기록


관세청에 따르면 올 1월 라면 수출액은 8천600만달러(약 1천148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39.4% 증가. 이는 월간 수출 규모로 역대 5위, 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


지난해 라면 수출규모는 9억5천2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4.4% 증가. 2019년도 라면 수출액은 4억6천700만달러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동안 약 2배 성장.


2023년도 라면 수출국은 132개국으로 역대 최다 기록, 중국(22.2%), 미국(13.3%), 네덜란드(6.4%) 등이 상위수출국에 랭크.


◆ LG생건·아모레 등 국내 기업들, 알리 채널에 본격 입점


중국 쇼핑 애플리케이션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가운데. 알리의 K-베뉴에 입점하는 국내 기업들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알리는 지난해 10월 한국산 상품 판매채널 K-베뉴 론칭. 뷰티 브랜드 중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이 입점해 있거나 예정.


알리가 최근 한국 판매자에게는 입점비와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만큼 입점 국내기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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