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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넷마블, 2분기 신작 3종 성과 '톡톡'…목표가↑"

종전 7만3천원→7만6천원으로 상향

 

【 청년일보 】 3일 NH투자증권은 국내 게임사 넷마블과 관련해 "2분기 중 출시한 3종의 게임 성과가 모두 양호하다"며 목표가를 종전 7만3천원에서 7만6천원으로 올렸다. 넷마블의 전날 종가는 5만5천200원이다.


안재민 연구원은 "2분기 중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아스달연대기: 세개의 세력', '레이븐2'가 모두 양호한 초기 성과를 거두면서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는 글로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출시 초기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 내 구글 61개국, 애플 35개국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2분기 매출액을 1천80억원을 추정한다"고 전했다.


또, 올해 전망으로 "신규 게임의 성공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면서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며 "상반기 3종의 신규 게임이 양호한 성과를 거두었고, 하반기에도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와 비용통제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도 1천785억원으로 흑자 전환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출시 게임으로 '일곱개의대죄키우기', '킹아서: 레전드라이즈', 'RF온라인넥스트', '데미스리본' 등 4종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안 연구원은 넷마블의 2분기 영업이익을 시장 컨센서스(498억원)를 크게 상회한 619원으로 전망했다.


한편 넷마블은 7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거듭하다 작년 4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의 영업손실은 696억원이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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