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삼계탕면'을 출시했다. [사진=하림]](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727/art_17200568121696_2500d2.jpg)
【 청년일보 】 하림이 다가오는 삼복더위를 맞아 여름철 보양식 수요 공략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삼계탕면은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라면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봉지와 컵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국내산 하림 닭을 오랜 시간 고아 내 삼계탕의 국물 맛과 고유의 풍미를 완성했다.
하림의 닭육수를 배합해 반죽한 면은 바람에 천천히 말린 건면으로 기름기가 적고 잘 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수삼으로 만든 수삼오일을 후첨스프로 넣어 감칠맛을 살리고, 건마늘, 계란지단, 청양고추, 홍고추 등의 후레이크 건더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하림 관계자는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간편식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집에서 손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라면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삼계탕면으로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릴 수 있는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