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발언대] "건강한 수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열쇠"
【 청년일보 】 대한수면연구학회 보고에 따르면, 7시간 미만의 수면은 감기 발병 위험을 3배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6시간 이하의 수면은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각각 48%, 15% 증가시킨다고 한다. 이 외에도 근력, 지구력 저하와 인지 기능 및 기분장애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다. 이를 통해 수면이 인간에게 신체적, 심리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는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09만8천819명으로, 4년 전인 2018년 85만5천25명보다 28.5% 늘어났다. 2022년 연령대별 환자 비율은 60대가 23.0%(25만2천829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18.9%(20만7천698명), 70대 16.8%(18만4천863명) 순으로 나타났다. 60대에서 수면장애가 많이 나타난 이유로는 노화로 인한 생리적 변화, 은퇴 등 일상의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란 수면 전 준비 시간, 수면 중, 그리고 수면 후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수면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의미한다. 또한 수면장애 종류로는 대표적으로 불면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