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를 내달 20일 정식 출시한다.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527652958_9cdcbe.jpg)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를 내달 20일 정식 출시한다. 이용자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12일 오후 8시 진행한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통해 출시일과 함께 개발 방향성, 주요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홍광민 총괄 PD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개발 철학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장의 즐거움"을 토대로 MMORPG의 근본적인 매력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MMORPG 본연의 재미를 위한 'RF 온라인 넥스트'의 핵심 콘텐츠는 '신기', '바이오슈트',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 크게 3가지로 소개됐다.
먼저, 압도적인 전투 성능으로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특별한 콘텐츠인 '신기'를 플레이 초반에 누구나 과금 없이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기'의 성장 또한 플레이만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모두 대규모 전투를 즐기며 빠르게 성장 가능하다.
또한 대인전, 원거리 전투 등 전투 상황에 따라 이용자가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핵심 성장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최대 450인이 참여하는 '광산 전쟁'을 비롯해 4개 길드가 우주 정거장 '낙원'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낙원 쟁탈전', 행성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월드 단위의 전쟁 '행성 점령전' 등 다양한 형태의 대규모 경쟁 콘텐츠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갈무리.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528812905_8171e5.png)
넷마블은 내달 20일 정식 출시에 앞서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료 시 인게임 특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는 쇼케이스에서 "'RF 온라인 넥스트'는 마니아층이 있는 'RF 온라인'의 방대한 IP 세계관에 걸맞게 규모감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RF 온라인 넥스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파밍과 성장, 득템을 통한 MMORPG의 근본적인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F 온라인 넥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531113484_433f44.jpg)
◆ 54개국 2천만명에게 사랑받은 'RF 온라인' IP 활용…'RF 온라인 넥스트' 파헤치기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천만명의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 받은 'RF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슈트·비행 액션·메카닉장비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RF 온라인 넥스트'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기존 판타지 게임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개성있는 바이오슈트 중 하나를 선택해 화려한 스킬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전투 상황에 맞춰 별도의 추가 자원없이 자유롭게 바이오슈트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슈트를 착용한 이용자는 고도 전환, 부스트, 랜딩, 호버링을 포함해 자유로운 비행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투에 도움을 주는 거대 로봇(신기)를 소환하거나 직접 거대 로봇에 탑승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특징으로는 대표적으로 ▲바이오슈트 ▲신기 ▲광산 전쟁 ▲비행 액션 등의 핵심 콘텐츠를 꼽을 수 있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바이오슈트' 이미지.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532153243_41eb93.jpg)
먼저, '바이오슈트'는 근거리 대인전, 돌격전, 방어전과 원거리 전투, 전투 지원 등 전투의 상황과 목저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정식 론칭과 함께 총 6종의 바이오슈트가 공개되며, 이후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신기'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3개국이 개발한 전투 기기를 지칭하는 것으로, 압도적인 능력을 자랑한다. 이용자들은 신기를 소환 또는 직접 탑승해 대규모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신기로는 '벨라토' 국가의 MAU(Mechanic Armor Unit), '아크레시아' 국가의 런처, '코라' 국가의 애니머스가 있다.
'광산 전쟁'은 핵심 성장 자원을 독점하기 위한 3개국 최대 450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길드 전쟁 콘텐츠로, 예선전인 '전초전'을 거쳐 서버 내 최강자를 가리는 '국가전'으로 진행된다. 최종 승리한 길드는 서버 내 거래소 세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독점 광산 채굴권을 가져 해당 길드만 입장 가능한 사냥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특수 칭호', '코스튬' 등의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위에서부터)'RF 온라인 넥스트'의 '신기' 3종, '광산 전쟁', '비행 액션' 이미지.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533313739_dab0ab.jpg)
'RF 온라인 넥스트'는 과거 'RF 온라인'을 계승하는 것은 물론, 현재 이용자들의 플레이 성향을 반영해 더 확장된 콘텐츠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4개 길드가 우주 정거장 '낙원'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낙원 쟁탈전', 오직 힘으로 겨루는 PK 필드 고레벨 이용자들의 사냥터 '격전지', 행성 소유권을 두고 싸우는 월드 단위의 대규모 전쟁 '행성 점령전'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비행 액션'은 필드 내 자유로운 이동으로 편의성을 제고한 것은 물론 치열한 전장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비행 기능을 통해 전장의 침투 경로를 다변화해 전략적 변수를 확대해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위에서부터)아크레시아의 수도 '아크바란', 벨라토의 수도 '벨라토시티', 코라의 수도 '코르티아' 이미지.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534694667_596680.jpg)
◆ 기계와 군국주의의 '아크레시아'·자유와 평화의 '벨라토'·포스와 신념의 '코라'…3개 국가로 구성된 'RF 온라인 넥스트'의 세계관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RF 온라인'의 매력적인 요소는 계승하면서 파편화되어 있던 세계관을 재정립했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아크레시아 ▲벨라토 ▲코라 등 3개 국가로 구성된 세계관에서 '사이언'이라는 중립적인 정체성을 지닌 주인공으로 모험을 하며, 각 국가의 대립과 협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국가마다 다른 특성을 지닌 '신기'를 보유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아크레시아'는 황제의 절대적 권력 아래 철저한 계급사회가 유지되는 국가로, 황무지 속 기계 도시는 불과 금속이 얽힌 웅장함을 자랑한다. 고도화된 기계 문명이 특징이며, 기계 신체화를 거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벨라토'는 외계 종족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문화를 흡수하는 등 여러 세력이 공존해 다양성을 엿볼 수 있으며, 기업 중심의 복합 도시 형태로 발전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국가 대비 힙한 매력을 가진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끝으로 '코라'는 절대 신 '디셈'을 중심으로 강력한 유대 관계가 형성된 종교 국가로, 홀리 에너지의 힘으로 구성된 미래지향적 분위기와 성스러운 매력을 자랑하는 건축물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환경 속 정신 문명을 추구하는 독특한 사회 모습을 보여준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