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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쌉니다"…대형 마트업계, 막 오른 '가격 경쟁'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2분기 대형 할인 행사 개최
고물가 속 주요 식료품·생활용품 단가 인하에 역량 집중

 

【 청년일보 】 대형 마트업계가 2분기에도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한 치열한 가격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주요 식료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 대형 마트업체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고 있어 대형 마트업체들도 가격 인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제품 소싱 과정에서도 가격을 최대한 인하하기 위한 신경전도 치열하다"라고 전했다.

 

실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주요 마트업체들은 각기 개성 넘치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비자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4월 '가격파격 선언'에 돌입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한달이 넘게 이어지는 4월 가격파격 선언의 대표품목은 삼겹살·목심, 애호박, 재래김, 요플레, 용가리치킨 등이다. 이마트는 현재 이 시기 가장 많이 핀매되는 상품을 대폭 할인해 소비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먼저, 이마트는 일반 삼겹살부터 금한돈(얼룩돼지), 우리흑돈(흑돼지) 등 다양한 종류의 삼겹살·목심을 할인 판매한다.

 

일반 삼겹살·목심을 100g 당 1천980원, 금한돈(얼룩돼지)는 100g 당 2천280원, 우리흑돈(흑돼지)는 100g 당 2천380원에 선보인다.

 

필수 식재료인 ‘애호박’ 역시 1개 1천4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가격파격 선언을 위해 진주, 청주 등 다양한 산지에서 약 250만개라는 대량의 물량을 확보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지난해 조미김 매출 1위 상품(단품기준) ‘성경 재래김(20봉)’을 6천280원에, 떠먹는 요구르트 매출 1위 ‘빙그레 요플레(85g·10개)’를 5천880원에, 너겟류 매출 1위 상품인 ‘하림 용가리치킨(450g)’을 6천980원에 판매한다.

 

50여개의 생활 필수품 할인 역시 준비했다.

 

팔도비빔면(130g·4개, 2천980원), 백설 포도씨오일(900ml, 7천480원), 농심 백산수(무라벨 2L·6개, 5천980원),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40입, 9천480원), 동원 통그릴 비엔나(300g·2입, 8천480원), CJ비비고 김치볶음(80g·5입, 7천480원)등 필수 식재료 등이 그 대상이다.

 

또한 롯데 칸쵸(196g, 3천580원), 크라운 참쌀선과(253g, 4천80원), 서울우유 뽀로로칼슘왕(180g, 4천580원), 포카리스웨트(1.8L·2개, 4천980원) 등 간식류을 할인 판매한다.

 

해피바스 어성초 모공 클렌징폼(200g, 4천400원), 페리오 멀티케어 치약(120g·8입, 7천900원), 플라워 아이리스 바디워시(900g, 5천400원)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올해 4회차를 맞는 가격파격 선언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크게 낮춘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금일까지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고객 감사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감사제에서는 농·축·수산물 등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비롯해 소비 밥상 물가와 직결된 다양한 필수 먹거리 및 인기 상품을 엄선해 할인가로 제공한다.

 

먼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100g·조기품절 가능·점포별 취급등급 상이)'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한다.

 

이어 9대 카드 결제 시 국내산 '유명산지 딸기(1kg·박스·조기품절 가능)'와 인공지능(AI)으로 선별해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고 흠집이 적은 '12Brix AI선별 성주참외(3~5입·봉·조기품절 가능)'는 5천원씩 할인해 각각 9천990원, 7천990원에 판매한다.

 

또, 국산 '깐마늘(1kg·봉)'은 50% 할인해 7천990원에 내놓고, 국내산 '새벽수확 양상추(통)'와 '단단 파프리카(봉)'는 각각 1천원 할인해 1천990원, 5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특 9개·특대 7개·조기품절 가능, 미국산)'는 9천990원에 판매하고, '두부 10여종(동일가격 교차구매 가능)'은 2천90원부터, '유부초밥 7종(동일가격·브랜드 교차구매 가능)'은 3천9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모두 1+1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다양한 부위의 갈비를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할인하는 '갈비 유니버스' 행사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1.4kg·팩)'는 1만원 할인한 5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1kg·팩)'는 1만원 할인한 2만5천900원에 내놓고, 캐나다산 '보먹돼 등갈비(100g)'는 50% 할인한 1천400원, '미국산 초이스 꽃갈비살(100g)'은 30% 할인한 6천930원에 선보인다.

 

'한돈 양념돼지 LA갈비(800g·팩·원산지 별도표기·서귀포점 제외)'는 4천원 할인한 1만1천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갈비 요리에 필수 재료인 국내산 '햇 밀양 하우스 감자(1.5kg·봉)'는 9대 카드 결제 시 5천원 할인한 8천990원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국내산 표고버섯(400g·팩)'은 30% 할인한 6천990원, '완도전복 전 품목(마리·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5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큰 흥행을 이끌었던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이어간다.

 

홈플러스는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홈플런 온라인 슈퍼세일'도 연다.

 

이번 행사는 실적과 만족도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둔 3월 홈플런 행사기간 동안,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단독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일에는 '캐나다산 보먹돼(보리먹고 자란 돼지)'를, 9일에는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반값에 판매한다. 3일부터 6일까지는 주요 식품·생활용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4만원 이상 구매 소비자에게 1만원 중복 쿠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3일부터 4일까지는 제과·음료·씨리얼·두유 품목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7천원 할인 혜택을, 캡슐커피는 2+1 혜택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 소비자에게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7일부터 9일까지는 몽블랑제 베이커리를 최대 30% 할인하고, 1만5천원 이상 구매 소비에게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류 이지픽업의 경우 3일부터 9일까지 주류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를 할인한다.(최대 2만원, 중복 가능) 더불어, LG생활건강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 시,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최대 100만 마일리지 쇼핑지원금 이벤트도 마련했다. 3일부터 16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쇼핑지원금 도전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무작위로 최대 100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일 오전 8시부터 계정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매주 월, 목요일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에서는 장바구니 이미지를 보고 담겨있는 상품들의 총 금액대를 맞추는 소비에게 선착순으로 최대 2천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더불어, 요일별로 핫딜 카테고리 최대 50% 중복 쿠폰을 지급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 총괄은 "지난 창립 홈플런 행사를 찾아 주시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물가 걱정 없이 즐거운 장보기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홈플러스만의 노력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일찍이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을 진행하고 있다.

 

땡큐절 1주차 행사로 2일까지 인기 먹거리를 '반값'에 제공한다. 먼저, 1등급 한우 전품목을 50% 할인 판매하는데, 대표 상품인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5천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활 대게(100g·냉장·러시아산)'도 반값 행사를 통해 연중 최저가인 3천495원에 내놓다. 고환율 외 최근 대게 공급 감소로 인해 작년 동기 대비 시세가 20% 이상 상승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롯데마트는 대게 조업선 한척을 통째로 계약해 30톤 물량을 확보하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파프리카(개·국산)'는 3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천원 할인해 990원에, 델리 대표 상품 '큰 치킨'은 50% 할인 행사를 통해 7천495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냉장 밀키트, 냉동 돈까스, 카레, 포도씨유, 파스타소스, 세탁세제 등 40여개 이상의 인기 상품군을 엄선해 전품목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50% 할인 상품을 지난해 창립 기념 할인행사 보다 50% 이상 늘렸다.

 

물가안정 가성비 채소도 준비했다. '대파(700g·봉·국산)'와 '한가득 시금치(400g·팩·국산)'는 1천990원에, '상생 다다오이(5입·봉·국산)'와 '뉴질랜드 킹 단호박(통·뉴질랜드산)'은 3천99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더욱 줄이고자 이달 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여기에 롯데마트는 3일부터 9일까지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2주차를 시행한다. 이번 2주차에는 전복, 사과, 소고기 등 수요가 높은 인기 먹거리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마트는 사전계약을 통해 대량으로 준비한 '한 판 전복(10마리·냉장·국산)'을 기존 대비 반값인 9천950원에 판매한다.

 

이는 한 마리 당 995원 꼴로 최근 1년간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더불어 '제주갈치(대·3마리)'를 행사 카드 결제 시 9천900원에, 'SUPER 생연어(100g·냉장)'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 2천990원에 내놓는다.

 

또한 롯데마트는 12브릭스(brix) 이상 사과만 선별한 '농가돕기 사과(2kg·봉·국산)'를 기존 대비 30% 이상 할인한 9천990원에 특가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고르지 못한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맛과 영양은 일반 사과와 차이가 없으며, 기존 운영했던 중량 대비 60%가량 늘려 제작해 가성비 메리트를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에 대해 반값 혜택을 제공하며,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척아이롤(100g·냉장)'과 '미국산 부채살(100g·냉장)'을 각각 1천390원, 1천590원에 선보인다.

 

해당 가격은 지난 2024년 4월 이후 판매한 가격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추가로 롯데마트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봉지라면 전품목에 대해 3개 구매 시 9천900원에 주말 특가로 선보인다.

 

3일부터 6일까지는 일자별로 주요 신선∙가공 식품을 할인가로 판매하는 '단 하루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3일에는 캠핑족들을 위해 5가지 맛으로 구성된 '수제 모둠 소시지(1kg·팩)'를 1만2천98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4일에는 '손질 주꾸미(500g·냉동)'와 '손질 낙지(500g·냉동)'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 9천900원에 내놓는다.

 

5일에는 '성주 꼬마 참외(1kg·봉)'를 엘포인트 회원가 5천990원에 전 점 1만봉 한정으로 판매하며(1인 2봉 구매 한정), 6일에는 봉지 과자류 2+1 프로모션과 '뉴질랜드 단호박 벌크(개)'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천990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인기 상품군에 대해 1+1, 50% 할인 등을 진행해 소비자 물가 낮추기에 나선다.

 

'냉동 물만두·군만두 전품목',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전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아이스티 전품목', '하겐다즈 전품목'에 대해서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냉동 핫도그 전품목'과 '섬유탈취제 용기 전품목'의 경우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1+1 행사를 선보인다. 추가로 롯데마트는 나들이족을 겨냥해 '반값 득템 초밥(30입)'과 '갱엿 순살 닭강정(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각 1만4천990원, 8천995원에 내놓는다.

 

한편, 롯데마트는 땡큐절 기간 동안 혜택을 더욱 강화한 ‘롯또 쿠폰’ 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

 

먼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마트와 슈퍼 그리고 온라인몰까지 3개 채널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 1천명을 추첨해,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노우플랜 포인트를 최대 1만점까지 지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1주차에 이어 2주차 땡큐절 행사도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 및 가공 식품에 대해 반값 할인, 1+1 프로모션 등 역대급 혜택을 담아 준비했다"며 "땡큐절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이 땡큐절의 압도적인 가격 혜택을 바탕으로 장을 보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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