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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권익 최우선”…우리카드, 고객중심 민원 대응 ‘이목’

우리카드 올 1분기 민원 69건 집계…전 분기 대비 37.9% 감소
진성원 사장, 금융소비자 권익 강조…"임직원 전사적 노력"
민원 재발 방지 노력…부서 간 협력·즉각 제도개선으로 대응

 

【 청년일보 】 우리카드의 올 1분기 민원이 69건으로 여신업계에서 최소치를 기록한 한편, 전 분기 대비해서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카드는 진성원 사장의 경영지침 하에 금융소비자의 권익과 편의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원 대응에 있어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및 즉각적인 제도 개선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올 1분기 민원은 69건으로 집계됐다.

 

우리카드는 “올 1분기 민원이 69건으로, 여신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 1분기 우리카드가 접수한 민원은 전 분기 대비 급감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회원 10만명 당 환산건수 기준, 올 1분기 우리카드에 접수된 민원은 전 분기 대비 37.9% 감소한 0.59건으로 집계됐다.

 

우리카드는 진성원 사장의 진두지휘 하에 금융소비자의 권익과 편의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진성원 사장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를 비롯한 금융소비자의 권익 우선과 고객불편이 없도록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늘 강조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모든 임직원이 업무 추진 시에 금융소비자의 권익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카드는 고객상담 중 특정 이슈가 발생하거나 반복적인 문의가 접수될 경우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및 선제적 대응 등을 통해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상담내역 모니터링 등을 통해 반복되는 유형의 민원을 찾아내는 한편,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즉각적인 제도개선으로 동일한 민원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센터에 접수되는 고객 문의사항 중 일부 반복적인 내용에 대해 고객센터·민원관리팀·현업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내부시스템 점검 및 상품서비스 개선 등으로 고객 불편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며 “민원 발생사례는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으로 즉시 개선해 동일한 민원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금융소비자의 편리성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카드는 고객상담 중 이슈사항이 발생할 경우, 민원관리팀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고객 불만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카드는 “당사 모든 임직원은 금융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 신뢰임을 명심하고 있으며, 민원 감축과 더불어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금융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성원 사장은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까지 30년 넘게 카드업에서만 줄곧 근무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진 사장은 마케팅, 개인금융(리테일), 영업기획, 채권관리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역량을 쌓았다.

그는 현대카드에서 마케팅실장, 중소기업사업실장, 금융사업실장, 오퍼레이션 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데카드 고문을 거쳐 올해 초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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